12월 5일 출시 앞두고 안정화 기간 마련
블로믹스가 라온엔터테인먼트와 공동 퍼블리싱하는 신작 모바일 게임 ‘테일즈런너RPG’의 사전 공개 서비스를 27일 시작한다.
이번 사전 공개는 오는 12월 5일 예정된 정식 출시에 앞서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기간으로 마련됐다. 이용자들은 정식 서비스와 동일한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테일즈런너RPG는 36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인기 IP(지식재산권) ‘테일즈런너’를 기반으로 한 서브컬처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다. 원작 테일즈런너 캐릭터들과 동화 속 주인공들이 공존하는 동화나라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다룬다.
게임은 기존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카오스 보스레이드’ 등 전투 모드와 함께 농장, 낚시 등 생활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작가 스킬 시스템’과 빠른 전환이 가능한 ‘래피드턴’ 방식의 전투 시스템으로 차별화를 꾀한다.
테일즈런너RPG 이상훈 PD는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다른 게임에서는 보기 드문 사전 공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오늘부터 정식 출시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게임을 즐겨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블로믹스는 사전 공개 서비스를 기념해 이벤트를 전개한다. 모든 이용자에게 원작의 인기 캐릭터를 포함한 사전 예약 보상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출석 이벤트, 가이드 미션 이벤트, 스페셜 미션 이벤트를 통해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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