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청년인력 양성 우수사례로 고용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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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내일 일경험 참여 청년 수기 우수사례도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모습.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 내일을 여는 청년의 날 행사에서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특구재단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그들의 사회 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온 지속적인 노력에 대한 결과로, 청년 인재 양성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여를 인정받은 것이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민·관 협업을 기반으로 미취업청년에게 필요한 직무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원활한 노동시장의 진입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사업으로, 2024년 285개 기관, 약 4만 7500명의 청년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구재단은 해당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행정과 기술사업화 분야 전문역량을 키워주는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을 통해, 참여 청년과 특구재단 모두의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현직자 직무, 진로 멘토링, 기술사업화, 공공행정 교육, 기업·기관 현장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실전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 청년이 실질적인 직무 능력을 배양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특구재단은 일경험 프로그램 참여 청년의 수기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동시에 수상함으로써, 참여 청년들의 높은 만족도와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특구재단의 노력과 청년들의 열정이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필요한 경험과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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