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게임 축제 ‘AGF 2024’ 조직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열린 행사에 7만2081명이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AGF 2024는 애니플러스, 대원미디어, 소니 뮤직, 디앤씨미디어가 주최하고 ‘명조: 워더링 웨이브’와 스마일게이트, 메가박스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총 75개 출전사가 부스를 냈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행사장 방문객은 전년 대비 10% 증가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행사는 전면 개편된 시스템 하에 진행됐다. 전시장에 일반 입장 시간인 오전 10시보다 30분 빠르게 입장할 수 있는 ‘패스트 티켓’ 제도를 신설했다. 해당 제도로 양일간 총 1000명의 관객을 수용했다.
기존 현장 선착순 관람으로 진행되던 무대 프로그램 ‘RED 스테이지’도 사전 온라인 예약제로 전환해 관람객 대기 시간을 단축했다.
AGF 조직위원회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열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행사를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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