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이하 마이크로닉스)는 미니타워 PC 케이스 ‘WIZMAX ML-360’(이하 위즈맥스 ML-360)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위즈맥스 ML-360은 예술가 피에트 몬드리안의 수직선과 수평선의 조화로운 배치에서 영감을 받아 강력한 통풍 성능의 메쉬 스퀘어 패널로 구현했다. 해당 전면 패널은 기능적 효율성과 시각적 미학을 동시에 실현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측면 강화유리 패널도 과감하게 확장해 프론트 패널까지 이어진다. 기존 PC 케이스는 프론트 패널과 단절되는 구조가 많지만, 위즈맥스 ML-360은 프론트 패널까지 이어지는 구조로 기존의 단절감을 해소하며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뛰어난 내구성과 열 저항성을 갖췄고, 힌지 방식의 마그네틱 스윙 도어 설계로 간편하게 여닫을 수 있다.
케이스는 상단, 전면, 후면, 하단의 4면을 손쉽게 분리할 수 있는 구조다. 상단 커버는 탈부착할 수 있고, 최대 360mm 크기의 수랭 쿨러 라디에이터를 지원한다. 정교한 타공 설계를 통해 별도의 마그네틱 필터 없이도 먼지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하부 먼지 필터는 외부 이물질 유입을 줄인다. 전면에는 최대 360mm 크기의 수랭 쿨러를 지원한다.
기본 제공되는 쿨링팬은 두께 25mm의 전면 120mm 3개, 후면 프리미엄 HDB 엣지 aRGB 쿨링팬 1개 구성이다. 이 쿨링팬은 88가지 RGB 모드를 지원하며 최대 69.2CFM의 풍량과 50,000시간(60도)의 긴 수명을 자랑한다. 추가로, 최대 11개의 쿨링팬을 장착할 수 있어 다양한 쿨링 구성이 가능하다. 측면 쿨링팬 장착 가이드 및 측면 에어홀 패널을 제공해 쿨링 성능을 강화할 수 있다.
확장성도 뛰어나다. 최대 390mm 길이의 그래픽카드와 최대 170mm 높이의 공랭 쿨러를 지원하며, 저장장치는 3.5형 HDD 최대 2개와 2.5형 SSD 최대 3개를 장착할 수 있다. 전송 속도가 10Gbps로 빠른 USB 3.2 Gen2 Type-C 포트를 포함한 최신 I/O 인터페이스 및 5개의 PCI 슬롯과 선정리 홀을 포함해 조립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박정수 마이크로닉스 사장은 “위즈맥스 ML-360은 몬드리안 철학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과 강력한 쿨링 성능을 겸비했다. 특히, 통풍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고려하는 사용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닉스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1월 20일부터 2월 19일까지 출시기념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하고 이벤트에 응모 시 네이버 페이 포인트 5천 원 교환권이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GAMDIAS AURA GL360 V2 수랭 쿨러를 제공한다. 구매 쇼핑몰에 포토 후기를 작성하면 네이버 페이 포인트 5천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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