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루미 나오야 전 세가 대표도 선임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대표가 넥슨 일본법인 이사 후보로 내정됐다.
넥슨은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대표와 츠루미 나오야 전 세가 엔터프라이즈 대표를 신규 이사로 내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내정으로 강 대표는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거쳐 정식 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강대현 대표는 2004년 넥슨(NXC)에 입사해 크레이지 아케이드,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인기 게임 개발에 참여했다. 이후 2017년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2020년부터 최고운영책임자(COO)로서 넥슨의 개발 전략 수립 및 운영을 총괄해왔다.
츠루미 나오야는 과거 세가 대표이사를 지낸 후 현재 U&I 엔터테인먼트 재팬 대표이사, CA 세가 조이폴리스 이사회 의장, SNK 사외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이번 인사로 넥슨 일본법인은 강 대표와 츠루미 나오야를 이사회에 영입해 경영 역량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두 후보자는 3월 26일 열리는 제23회 정기 주주총회에서 공식적으로 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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