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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GL1 모타’ 미들타워 PC케이스 출시

한미마이크로닉스(이하 마이크로닉스)는 미들타워 PC 케이스 ‘GL1 MORTAR’(이하 GL1 모타)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GL1 모타는 기존 GL1 모타의 2025년형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I/O 인터페이스가 개선되어 더 직관적이다. 상단 I/O 인터페이스는 전원 버튼과 리셋 버튼을 시작으로 USB 3.0, USB 2.0, 오디오 포트가 순차적으로 배치되어 있어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외관 디자인은 다이아몬드 패턴 메쉬 디자인을 전면 베젤에 적용해 깔끔하며, 원활한 공기 흐름으로 내부 발열 해소까지 고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특히 4면 모두 메쉬 구조로 구성되어 있어 흡기와 배기 성능을 극대화했다. 먼지필터는 상단, 하단, 전면에 제공돼 먼지 유입을 방지한다.

화려한 RGB 효과의 쿼드 레인보우 LED팬 4개를 기본 제공한다. 전면에 120mm 쿼드 레인보우 LED팬 3개가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후면에도 120mm 쿼드 레인보우 LED팬 1개가 기본 제공된다. 또한, 사용자 취향에 따라 최대 8개의 쿨링팬을 추가 장착할 수 있어 확장성이 뛰어나다.

내부 설계는 고성능 부품과의 호환성을 고려해 효율적으로 구성됐다. 3.5형 HDD 최대 2개와 2.5형 SSD 최대 3개를 장착할 수 있어 넉넉한 저장 공간을 제공하며, 총 7개의 PCI 슬롯으로 확장 카드 장착이 용이하다. 또한, 선 정리 홀과 20mm의 넓은 선정리 공간을 확보해 깔끔한 시스템 구성과 편리한 케이블 정리가 가능하다.

수랭쿨러는 전면에 최대 360mm까지 장착할 수 있으며, 전면 쿨링팬 장착 두께는 25mm로 설계돼 고성능 수랭 쿨러 구성도 문제없다. 공랭쿨러는 최대 160mm까지 지원하며, 그래픽카드는 최대 345mm까지 장착할 수 있다.

내부 디스플레이는 4T 강화유리로 설계해 내부가 선명하게 투영된다. 사용자는 PC 내부 구성 요소와 RGB 효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탈착식 분리 패널을 통해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어 조립과 유지보수가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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