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지역본부 내 해외무역관서 바이어·투자가 유치·현장상담 주선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MWC)’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통합한국관은 우리 정부의 부처 간 협업을 통한 해외전시회 통합한국관 확대 정책에 따라 총 9개 기관 147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됐다.
참가기업들은 ‘KOREA’라는 통일된 브랜드를 활용해 우수한 기술을 공동으로 홍보하며 모바일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를 갖게 된다.
MWC는 미국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 Show·CES),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IFA)와 함께 세계 3대 IT·첨단산업 전시회로 손꼽힌다.
올해 MWC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SKT, KT, LG유플러스 등 약 190개 한국기업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 참가하지 않았던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기업들도 MWC에서 신기술과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MWC는 ‘융합·연결·창조’를 주제로 기술, 사람, 아이디어의 융합을 통해 미래산업과 사회의 혁신적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과 5G, 6G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혁신 기술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세부 주제로는 ▲5G 인사이드(5G 신규 서비스) ▲커넥트 X(사물인터넷(IoT)기기의 연결) ▲AI+(생성형 AI의 실질적인 구현) ▲기업의 재발명(기술 융합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 ▲게임체인저(양자컴퓨팅 등 산업 근간을 변화시킬 기술) ▲우리의 디지털 DNA(지속가능성) 등이 있다.
KOTRA 통합한국관에서는 올해 MWC의 키워드인 ▲AI+ ▲5G 인사이드를 중심으로 뷰티, 크라우드 소싱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융합한 수출테크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한편 KOTRA는 통합한국관 참가기업의 정보를 담은 ‘디지털 MWC 통합한국관’을 구축하고 이를 SNS 마케팅을 통해 전 세계에 홍보했다. 또한 정부에서 발표한 2월 범부처 수출비상대책에 따라 KOTRA 유럽 각 지역 무역관과 협업해 한국관 참가기업과 현장 상담을 주선했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MWC는 전 세계 테크 기업의 의사결정자가 대거 참여하는 세계적인 B2B 비즈니스 매칭의 장으로 우리 혁신 기업들이 해외 유망 전시회 참가를 통해 수출 접점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KOTRA는 MWC에서도 우리 혁신 기업의 열정을 수출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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