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중심의 업무 효율성 증대
발전소 운영 최적화 실현
AI 혁신 선도기업 도약 추진

한국남부발전은 25일 부산 본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업무혁신을 촉진하고 창의적인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제1회 KOSPO AI 이노베이터 어워드(Innovator Award)’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영, 발전 등 업무 전반에 AI 활용 유공자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고 AI를 활용한 프로세스 개선, 업무 자동화, 데이터 분석 활용 등 회사의 혁신적 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선정·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지난 2023년 공공기관 최초로 AI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자체 LLM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AI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 증대와 발전소 운영 최적화를 실현하고 있다.
한편 남부발전은 이번에 시상한 사내 AI혁신 우수사례를 전사에 공유하고 전사적 AI 활용 문화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AI기반 업무혁신을 위한 지속 투자와 연구개발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AI 기반 업무혁신은 발전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KOSPO AI Innovator Award 제정을 통해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AI 활용을 독려하고 나아가 발전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에너지공기업이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선고시점, 평의 횟수에 달렸다…노무현은 11회, 박근혜 8회
- “제왕적 대통령이 아니라 제왕적 거대 야당의 시대”
- 최상목 대행, ‘마은혁 재판관’은 보류 ‘마용주 대법관’은 고심
-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교량 붕괴사고, 머리 숙여 사과…재발방지 대책 수립”
- 광주서 경찰관 흉기 피습…피의자는 실탄 맞고 사망
- [현장] 금융권 흔든 ‘메기’…토스의 10년 발자취 돌아보니
- SPC그룹, 말레이 제빵공장 준공…“2.5조 규모 할랄 시장 정조준”
- 억울한 업비트, FIU 제재내용 공개안에 해명…법적 대응 검토까지
- [2024 세법 후속] 수영장·체력단련장 시설이용료 50% 세액공제
- 1사1교 우수 금융사에 씨티은행·DB손보·신한카드 등 6개사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