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푸드, ‘제10회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서 7관왕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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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10회 연속 수상 달성

델리부어스트, 까챠토레 등 2개 품목 대상 수상

에쓰푸드 김경대 육가공 R&D실 실장(좌).ⓒ에쓰푸드, 제10회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에서 7관왕을 달성한 에쓰푸드

종합 식품 기업 에쓰푸드㈜(대표이사 조성수)가 ‘제10회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에서 7관왕을 차지하며 10회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육가공협회가 주관하는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는 국산 축산물 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2010년부터 시작된 국내 유일의 육가공품 품질 경영대회다.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열리지 않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기간을 제외하면 에쓰푸드는 2010년 1회 대회부터 2024년 10회 대회까지 매회 수상하며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입증해왔다.

지난 25일 at센터에서 열린 2025년 한국육가공협회 정기총회에서 ‘2024 제10회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 시상이 진행됐다. 에쓰푸드는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2개, 최우수상(한국육가공협회장상) 3개, 우수상(한국육가공협회장상) 2개를 수상하며 참가 업체 9개사 중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시지 부문 대상을 수상한 ‘델리부어스트’는 신선한 돼지고기의 입자를 살려 씹는 식감이 뛰어난 독일식 양장 소시지로, 풍부한 육즙과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생햄 및 발효소시지 부문 대상을 차지한 ‘까챠토레’는 이탈리아 정통 방식으로 발효 숙성한 살라미로, 진한 풍미와 쫀득한 식감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특히 ‘까챠토레’는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제품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햄 부문 ‘브런치델리햄’(최우수상) ▲프레스햄 부문 ‘비어햄’(최우수상), ‘이탈리안 모타델라’(우수상) ▲생햄 및 발효소시지 부문 ‘코파’(최우수상), ‘프로슈토’(우수상)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에쓰푸드 김경대 육가공 R&D실 실장은 “좋은 품질의 제품을 개발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한데, 매년 이러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한국 육가공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선도 기업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쓰푸드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식품 품질 경연 대회인 ‘DLG 국제식품품평회’에서도 2008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16회 연속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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