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행안부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 5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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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민간 개방 확대 통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앞장

한국동서발전 본사 전경.ⓒ데일리안 DB

한국동서발전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안부가 매년 679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데이터기반행정 이행 상황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 5개 영역 20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구분해 평가한다.

동서발전은 5년 평균 97.27점(공기업 5년평균 78.04점)을 기록하며최고등급을 5년간 유지했다.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는 등 대국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풍력 발전량 예측 공모전 시행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국 태양광 발전량 데이터 제공 ▲데이터 활용 전자책(E-Book) 자료 제공 및 소통채널 상시 운영 등 국민눈높이 맞춤 데이터 제공을 통한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공공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위한 의무”라며 “앞으로도 부가가치 높은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발굴·개방하여 국민편의 증진은 물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의 지속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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