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모범납세자·세정협조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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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앞줄 왼쪽 세 번째)이 4일 서울 동대문구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기획재정부

관세청은 4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관세 등을 성실히 납부한 모범납세자와 관세행정에 적극 협력한 세정협조자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

모범납세자는 정부포상 8명, 부총리표창 13명, 관세청장표창 3명 등 24명이며 세정협조자는 부총리표창 25명, 관세청장표창 41명 등 66명이다.

철탑산업훈장은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대표 김유석)가 받았으며 산업포장은 엘비세미콘(대표 김남석)가 수여받았다.

또 대통령표창은 일지테크(대표 구준모)가, 국무총리표창은 삼성레진(대표 홍영태)·엠아이텍(대표 곽재오)·한국피셔과학(대표 석수진)·자화전자(대표임원 김찬용)·하이호경금속(대표 서일수)이 각각 선정됐다.

모범납세자는 성실한 관세 납부뿐만 아니라 수출증대, 관세법 및 수출입 관련 법규 준수도, 관세행정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모범납세자의 성실한 납세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과세가격·품목분류 사전심사제도,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제도, 납세신고도움정보 등 관세청의 다양한 납세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성실 납세신고 문화 조성에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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