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행안부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 2년 연속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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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전경사진ⓒ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하 ‘KCA’)은 지난 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기업·준정부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총 3개 영역, 11개 세부지표를 점검해 3개 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했다.

KCA는 전년 대비 11.9점 상승한 93.5점으로 공기업·준정부기관 평균점수(89점) 대비 높은 수준이다. 특히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영역에서 기관 최초로 만점(100점)을 받아 국민에게 고품질의 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KCA는 국민 관심도가 높은 전자파 측정 현황, 자격기술 통계 등 22종의 공공데이터를 추가로 개방했으며, 전파데이터 표준화 및 공공데이터 품질진단·점검 등으로 국민이 신뢰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훈 KCA 원장은 “KCA가 보유한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표준화된 데이터를 적극 개방해 국민과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CA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도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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