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전시·홍보·통역비 등 지원

해양수산부는 ‘2025년 국제박람회 및 무역상담회’에 참여할 수산식품 수출업체를 모집한다.
해수부는 12일 “오는 20일부터 4월 4일까지 ▲중국 푸저우 ▲대만 타이베이 ▲중국 광저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수산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참여업체 제품 통합 전시·홍보, 현지 참석 수출업체에 바이어 상담 기회 제공 등이다. 업체별 홍보부스와 함께 운영하는 국제수산박람회 한국관 참가업체 하반기 모집은 5월과 8월 두 차례 모집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무역상담회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무역지원센터(8개국, 11개소)와 연계하여 현지 바이어와 수산식품 수출업체 간 일대일 수출 상담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자에게는 숙박비와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에는 12일부터 26일까지 ▲미국 LA, ▲일본 도쿄, ▲중국 푸저우 ▲베트남 하노이 무역상담회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국제수산박람회와 무역상담회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수산식품 수출지원 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해수부는 올해 국제수산박람회 지원업체 수를 지난해 110개 사에서 126개 사로 16개 사 늘렸다. 무역상담회 지원업체 수도212개에서 233개로 21개 확대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세계 경기 침체 가능성, 글로벌 보호주의 무역 강화 등 불확실한 여건에 대응해 올해도 우리 수산식품 수출기업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해서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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