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 보조 사업·대출 이자 지원 등

해양수산부는 13일 서울 한국해운협회에서 중소 해운기업(국적 중소선사)을 대상으로 친환경 선박 전환 지원 정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수부는 자금 여력이 부족한 국적 중소선사가 IMO(국제해사기구)의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친환경 설비 도입 시 대출이자 지원 ▲친환경 선박 신조 보조사업을 운영 중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통해 친환경 선박 신조에 대한 다양한 금융지원(펀드, 보증 등)도 진행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해수부가 추진하는 친환경 선박 전환에 대한 사업을 설명한다. 국적 중소 선사가 친환경 선박 전환과 관련해 겪는 애로사항도 논의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국적 중소 선사도 국제 기준에 맞춰 적기에 친환경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와 친환경 선박 전환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 또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친환경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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