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폴리텍대학은 12일 호주 TAFE NSW와 국제교류 네트워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TAFE NSW(Technical And Further Education New South Wales)는 호주 최대 공립 직업교육훈련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한국의 인구감소와 다인종·다문화로의 사회 변화에 따른 공공직업교육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선진 직업교육 사례를 통해 폴리텍대학의 미래 직업교육 실행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생과 교직원 교류 ▲교직원 전문 역량개발 프로그램 운영 ▲직업교육과정 개발 ▲학술 교류와 정보 교류 ▲공동 콘퍼런스와 학술회의 협력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힘을 합친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기관 간의 협력을 넘어 양국의 직업교육정책 교류를 통해 미래 기술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국내외 다양한 인재를 수용하고 글로벌 기준에 맞춘 직업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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