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게임 문화 접근성 높인다…찾아가는 CSR 눈길
[포인트경제] 카카오게임즈가 문화 소외 계층을 직접 방문해 디지털 놀이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가 판교 화랑공원 다목적광장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포인트경제)](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3-0436/image-59c89148-416d-4c38-960a-54b2351797a7.jpeg)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판교 화랑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프로그램을 대규모로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2019년 처음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 문화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아동과 청소년에게 게임 체험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카카오게임즈의 간판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업이다. 지난해부터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을 잡고 어린이병원, 특수학교, 아동보호시설 등으로 방문 대상을 넓히며 프로그램을 한층 고도화했다.
△ 세계놀이의 날 맞아 IT 교육 등 프로그램 다양화
이번 판교 행사는 5월 28일 ‘세계놀이의 날’을 기념해 펼쳐졌으며, 지역 청소년과 주민 등 약 500명이 동참했다. 올해 진행된 캠페인 중 가장 큰 규모로,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5개 구역에서 12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가장 눈길을 끈 곳은 인공지능(AI) 기술과 디지털 기기를 접목한 IT교육 공간이었다. 참여자들은 이곳에서 AI를 활용해 웹툰을 그리거나 드론을 조종하는 방법을 배우며 새로운 기술을 친숙하게 익혔다. 감정 카드를 활용해 사고력과 감정 표현력을 기르는 정서 발달 구역과 4D VR 버스, VR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에어바운스나 워터타투 같은 야외 놀이 시설뿐만 아니라, 휠체어 스포츠와 점자 윷놀이를 통해 신체적 차이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도 마련돼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 다문화 가정과 함께 소통…지역사회 연대 강화
![카카오게임즈가 성남 '지구촌 어울림 축제'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포인트경제)](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3-0436/image-252abd9f-f608-4a86-a0a9-6d1bb2175b6a.jpeg)
이에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10일 성남시청광장에서 열린 ‘제15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에도 참여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 지역 시민들을 만났다. 카카오게임즈는 2023년부터 이 축제에 지속해서 참여하며 지역 공동체와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마련된 당일 행사 역시 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카카오게임즈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여자들이 국적과 언어의 장벽 없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소통 중심의 야외 부스를 운영했다. 축제 방문객들은 준비된 디지털 콘텐츠와 체험형 놀이를 함께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4월에도 서울 세브란스 재활병원을 찾아 환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신체적·환경적 제약 없이 누구나 게임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사각지대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