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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IBC 2026서 홈미디어 경쟁력 공개…기술인재 교류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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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C 2026 행사 중 가온그룹의 부스를 LG유플러스 관람객들이 살펴보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IBC 2026 행사 중 가온그룹의 부스를 LG유플러스 관람객들이 살펴보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포인트경제] LG유플러스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RAI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디어·방송 기술 전시회 ‘IBC 2026’에 참가해 최신 홈미디어 기기들을 선보이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초소형 셋톱박스부터 이동형 모니터까지…세계 무대서 기술력 과시

이번 IBC 2026 행사는 AI, 클라우드, OTT, 커넥티드 홈 등 미래 미디어 기술을 주제로 열렸으며, 글로벌 통신사와 미디어 기업들이 대거 집결했다. 그동안 파트너사와 만든 기술을 시연한 적은 있었으나, 상용화 전 제품을 전시장에 직접 가지고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유플러스는 가온그룹, Amlogic, 마르시스 등의 협력사 부스를 활용해 초소형 IPTV 셋톱박스, 이동식 모니터, 카메라를 접목한 골프 퍼팅 시뮬레이터 등을 소개하고 방문객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 특히 전시된 제품 가운데 가장 작게 제작된 초소형 IPTV 셋톱박스는 컴팩트한 디자인과 매끄러운 완성도로 현장의 관심을 모았다. 실내외 여러 장소에서 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이동형 모니터 역시 해외 통신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주목을 받았다.

현장에서 LG유플러스는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의 미디어·통신기업 및 기기 제조사들과 사업 논의를 진행하며 해외 진출 가능성을 점쳤다. 앞으로도 주요 해외 전시회를 계기로 신규 사업 기회를 꾸준히 발굴할 방침이다.

박찬승 LG유플러스 홈사업그룹장(상무)은 “국내 IPTV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초소형 셋톱박스와 새로운 기기를 세계 시장에 선보인 계기가 됐다”며 “협력기업들과 힘을 모아 홈미디어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사업자와의 협력을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U+ TECH PLUS’ 개최해 기술 성과 공유 및 인재 교류 확대

지난 7일 서울 강서구 마곡 사옥에서 행사 참석자들이 LG유플러스의 기술 과제와 연구개발 사례에 대한 발표를 듣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지난 7일 서울 강서구 마곡 사옥에서 행사 참석자들이 LG유플러스의 기술 과제와 연구개발 사례에 대한 발표를 듣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한편, 국내에선 회사의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보안 등 주요 기술 성과를 알리고 미래 인재와 소통하는 ‘2026 U+ TECH PLUS’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7일 마곡 사옥에서 열린 행사에는 임직원과 석·박사 연구진 등 500여 명이 모여 23개 주제 세션을 통해 현업의 연구개발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자리를 통해 기술 인재와의 접점을 확장한 LG유플러스는 향후에도 대학 연구실과의 협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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