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미소녀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중국 예약자 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K-서브컬처 게임으로 중국 이용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오울러 오는 5월 20일에는 첫 단독 오프라인 행사 ‘블루 아카이브 1.5주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블루 아카이브’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용하 총괄 PD는 “많은 중국 유저분들이 ‘블루 아카이브’를 기다려 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다”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3월 31일 중국 예약을 개시했으며, 19일 만에 예약자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예약을 시작한 지난 31일에는 하루만에 약 30만 명의 예약이 이뤄졌으며, 이후 예약 접수를 진행한 ‘빌리빌리(bilibili)’, ‘탭탭(Tap Tap)’ 등 주요 앱마켓 플랫폼에서 사전예약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예약 돌입과 함께 공개한 첫번째 프로모션 비디오는 조회수 약 390만건을 기록했으며, 약 2만 건의 댓글이 등록되는 등 ‘블루 아카이브’에 대한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넥슨은 5월 20일 5월 20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블루 아카이브’의 첫 단독 오프라인 행사를 연다.
‘블루 아카이브 1.5주년 페스티벌’은 이용자들이 다양한 게임 외적 즐길거리를 바탕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입장권은 4월 20일 오후 4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특별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공식 팝업 스토어와 사전 선정된 이용자들이 직접 창작한 굿즈를 판매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된다. 또, 다양한 간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을 선보이고 각종 현장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많은 호응을 받은 온라인 음악회 ‘사운드 아카이브’의 라이브 공연 및 특별 디제잉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에는 작곡가 미츠키요(Mitsukiyo), 카루트(KARUT), 노르(Nor) 등이 함께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넥슨은 12일 ‘블루 아카이브’의 공식 온라인 굿즈샵 ‘샬레 스토어’를 오픈했다.
‘샬레 스토어’는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모펀 스토어’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만화책, 드라마 CD 등으로 구성된 ‘키보토스 황륜대제 Other side stories 패키지’ 등 각종 묶음 상품과 아크릴 스탠드, 포스터 등 ‘블루 아카이브’ 학생들이 새겨진 굿즈를 상시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다양한 콘셉트의 굿즈를 추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4월 24일까지 신규 이벤트 스토리 ‘Get Set, GO!’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공식 홈페이지 통해 이벤트 스토리 및 신규 학생을 미리 살펴볼 수 있으며, 4월 25일 업데이트 이후 ‘청휘석’ 1,200개와 ‘10회 모집 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
사전등록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스포츠 카드’ 디지털 굿즈를 선보인다. 공식 커뮤니티에서 미니게임 3종을 완료하면 ‘스포츠 카드’ 디지털 굿즈를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4월 24일까지 트위터를 통해 ‘디지털 굿즈 인증 이벤트’ 게시글을 리트윗하고 디지털 굿즈 인증샷을 공유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청휘석’ 600개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