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넵튠이 지난 19일(금), 자회사 플레이하드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우르르 용병단’이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오른데 이어, 21일(일)에는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우르르 용병단’은 지난 3월 초 출시된 모바일 RPG로, 세로화면 기반에 한 손으로 플레이 가능하다는 캐주얼함을 내세운 작품이다.

이번 양대 마켓 인기 게임 1위 달성 외에도, 누적 다운로드 수도 350만회를 돌파했다. 아울러, 현재 구글 플레이 기준 최고 매출 순위 70위권,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30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해외 매출 비중이 60%에 달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특히, 대만, 미국, 일본 매출 비중이 37% 정도로 미국 앱스토어에선 메인 피처드와 ‘오늘의게임’으로 소개됐고, 일본과 한국에서는 구글 피처드에 선정됐다.
플레이하드 신중혁 대표는 “’우르르 용병단’을 사랑해주시는 게이머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유저 분들께 재미있고 신선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