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온라인’으로 창사 이래 최대 1분기 매출을 기록한 엠게임.
엠게임은 지난 15일 1분기 실적 발표에서 1분기 매출이 북미, 유럽에서 ‘나이트 온라인’, 중국에서 ‘열혈강호 온라인’의 선전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1% 큰 폭으로 상승했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지난해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견인한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에 이어 북미, 유럽 ‘나이트 온라인’ 성과로 비수기 시즌에도 불구하고 1분기 매출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며, “기대 이상의 성과로 출발한 2023년은, 2분기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 신규 서버 오픈과 대규모 업데이트, 방치형 모바일게임 ‘퀸즈나이츠’ 출시, 하반기 ‘귀혼M’과 퍼블리싱 게임 출시가 예정돼 지난해 이룬 최대 실적 경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엠게임은 25일 중국에서 무협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의 신규 서버를 오픈하고 신규 월드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은 넓은 영토 특성상 지역 간 거리로 인한 네트워크 차이를 줄이기 위해 지역별로 서버를 오픈한다.
지난해 6월 중국 우시 지역 신규 서버 오픈 후 상반기 현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0%이상 증가하며, 신규 서버 오픈 수혜를 톡톡히 누렸다
이번 신규 서버 오픈은 광저우 지역에서 오픈, 총 11개 지역 34개 서버가 가동되며, 통신 인프라가 탄탄한 광저우 지역 오픈으로 더욱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140레벨 이상 고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광활한 신규 월드인 ‘검황의 성지’를 선보이는 대규모 업데이트도 실시한다. 원작의 주요 캐릭터인 검황과 관련된 마을과 다수의 고레벨 사냥터로 구성됐고, 원작과 연계된 신규 퀘스트와 NPC, 몬스터 등이 등장한다.
이와 함께, 신규 서버와 월드 오픈을 기념해 령수(펫)와 꾸밈 의상 등 아이템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