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의 거짓’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또 ‘브라운더스트2’도 예약 100만을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네오위즈 대표가 장내 주식을 사들이면서 이것이 ‘P의 거짓’ 청신호라는 분석도 있다. 이로 인해 네오위즈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승철 네오위즈 대표가 장내주식 1340주를 매수했다. 김승철 대표가 보유한 주식 수는 의결권이 있는 주식 1만9940주에 기타 4만주를 더해 총 5만9940주다.
회사 대표의 주식 매수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것은 ‘P의 거짓’이다. 26일 공개된 ‘P의 거짓’ 메이킹 영상은 디렉터 영상과 성우 영상 2편으로, 이번 영상은 디렉터 영상에는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PD)와 노창규 아트 디렉터(AD)가 등장한다. 전투, 타격감, 성장 시스템, 레벨 디자인 등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게임의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실적이며 정교한 액션, 19세기라는 시대적 배경의 완벽한 고증, 그리고 ‘P의 거짓’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 각각의 탄생 비화 등도 소개한다.
함께 공개된 성우 영상에는 ‘P의 거짓’ 속 ‘소피아(Sophia)’를 연기한 영국 배우 ‘알레그라 말랜드(Allegra Marland)’가 등장한다. 영상을 통해 게임의 안내자 역할을 하는 소피아를 소개하고, 즐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전한다. 그녀는 ‘P의 거짓’을 기다리는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즐기고, 경청하며, 질문을 통한 놀라운 여행을 기대하라”고 응원하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또한 오는 6월 글로벌 출시를 앞둔 네오위즈의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도 예약을 시작한 지 2주만에 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기대감을 높힌다. 이 게임은 턴제 RPG ‘브라운더스트’의 공식 후속작이다. 잔잔하고 아름다운 분위기의 배경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사건과 모험을 다루고 있으며, 기존 브라운더스트의 스타일을 계승한 하이엔드 2D 그래픽과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