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니케’에 신규 캐릭터가 선보였다. 고양이의 느낌을 한 껏 살린 ‘네로’라는 캐릭터다. 하지만 능력치에 있어서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도발 스킬이 부담스럼다는 의견과 PVP에 좋다는 의견이 갈리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특수 모집에는 SSR 니케 ‘네로’가 등장한다. 해피 주 소속 ‘네로’는 방주의 고양이를 보호하며,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그루밍도 서슴지 않는 등 고양이를 빼닮은 캐릭터다. 전투에서는 아군이나 적과 교류하면 방어 능력이 상승하고, 버스트 스킬 사용 시 적들의 이목을 끌어 아군의 생존력을 끌어 올리는 방패 역할을 수행한다.
이 캐릭터는 타입은 방어형에 무기는 기관단총, 코드는 ‘작열’이다. 스킬 중 고양이 보은은 회복효과가 있고, 대미지가 감소된다. 또 고양이 손은 피격시 상대에게 대미지를 돌려주고 자신의 체력을 60%나 높인다. 또 버스트 스킬 크고 난폭한 고양이 스킬은 적 전체 도발을 하는 효과가 있다.
네로의 출시를 두고 능력치와 관련,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구애는 보이지 않는다. PVP용이라 아레나 포기한 이용자는 관심이 덜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많은 의견 중에 ‘도발’ 스킬도 캐릭터 확보를 주저하게 하는 요소다. 적 전체를 도발하는 스킬을 사용하기 때문에 빠른 사망에 이를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반면 잘 키우면 마티레이러 H 나오는 타워나 스테이지에서 충분히 가능성이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한편 스토리 이벤트 ‘NYA NYA PARADISE’도 선보인다. 여기서는 신규 캐릭터 ‘네로’가 주인에게 버림받은 아기 고양이를 구조하고, 지휘관과 함께 보호소까지 데려다주는 여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8월 3일까지 진행되는 21일 로그인 이벤트에 참여하면 시원한 수영복 차림의 ‘라피’ 한정 코스튬 ‘클래식 바캉스’를 비롯해 다양한 육성 재료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