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전국 20개 전통시장서 톡채널 지원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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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식교육 플랫폼 MKYU, 20개 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이 발대식에 참여한 모습. (하단 왼쪽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장상권본부 이정욱 본부장,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 이대희 실장, 카카오 육심나 ESG 사업실장, MKYU 이지숙 마케팅사업운영본부 본부장 / 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 전국 20개 전통시장서 톡채널 지원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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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카카오(대표 홍은택닫기홍은택기사 모아보기)는 카카오임팩트,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식교육플랫폼 MKYU와 ‘점포 톡채널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우리동네 단골시장’ 상반기 공모 사업에 선정된 20개 시장 상인회도 참여했다.

‘우리동네 단골시장’은 전국 상인들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단골손님을 만들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통시장 상인들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손님과 소통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는 ‘점포 톡채널 지원’, 시장 대표 카카오톡 채널을 만들어 시장 내 디지털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시장 대표 톡채널 지원’ 두 가지로 운영된다.

카카오는 발대식을 통해 점포 톡채널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와 교육 소개, 지난해 톡채널 사업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육심나 카카오 ESG 사업실장은 “하반기 시장 대표 톡채널 사업도 진행해 올해 최대 100개 시장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를 대표하는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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