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카오게임즈, 스마일게이트가 임직원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더 따듯한 세상 만들기에 나섰다.
넥슨코리아 김정욱 부사장은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더블유WEEK’로 자사의 기부 문화 확산과 더불어 어린이의 건강한 미래를 후원하기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넥슨은 사내에 정착된 나눔 문화를 기반으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전하겠다“고 말했다.
넥슨은 지난 6월 진행한 사내 기부 이벤트 ‘제4회 더블유WEEK’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 7,000만 원을 가족 돌봄 아동 후원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넥슨은 지난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넥슨코리아 직원 대상으로 사원증 태깅 방식의 모금형 사내 기부 이벤트 ‘제4회 더블유WEEK’를 진행, 회사가 직원들의 총 모금액을 매칭해 두 배로 기부하는 형식으로, 올해 넥슨은 직원들이 모금한 3,500만 원에 동일한 금액을 더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역 상생 도모 및 자연 생태계 회복 활동의 일환으로 자사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금 약 1천만 원을 충청남도 산림 피해 복구를 위한 사업에 기부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약 한 달간 자사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를 진행했으며, 조성된 기부금 약 1,044만 원을 지난 4월 큰 규모의 산불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 산림 회복’을 위해 쓰기로 결정했다. 해당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모금한 기부금에 회사 매칭 기부금이 추가되는 방식으로 모였으며, 충남 적십자사로 전달돼 피해 지역의 나무 심기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15일 봉사활동 ‘희망플레이 아케이드’에 스마일게이트 임직원과 게임 유저 등 50명과 성남시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50명이 참가했다.
외계층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나아가 게임 산업 내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희망스튜디오는 기부플랫폼으로서 기부자와 유저들이 참여하는 차별화 된 기부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과 게임 유저들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전자 다트, 미니카 레이싱, 컬링, VR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또 아동들과 함께 팀을 이뤄 진행한 릴레이 게임으로 유대감을 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