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 온라인’ 21주년…하반기 신작 ‘라그’ IP 게임 3종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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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온라인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론칭 21주년을 맞이했다. 

그라비티는 2일부터 PC 온라인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론칭 21주년을 기념해 ‘론칭 21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또한 그라비티는 올해 5월 ‘라그나로크 디 오케스트라 콘서트’에 이어 하반기 중에 CBT 등을 통해 유저들에게 아름다운 3악장의 라그나로크 교향곡을 선사한다. 3일 라그나로크 심포니 타이틀 3종의 정보를 공개하며, 하반기 중에 CBT 진행도 예고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론칭 21주년 기념 페스티벌 진행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온라인’ 론칭 21주년 기념 페스티벌 진행 /그라비티

이번 페스티벌은 9월 6일까지 열리며 총 7종의 이벤트로 유저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먼저 60레벨 이상의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차원의 균열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론테라 NPC 바르문트를 통해 차원 너머의 프론테라 야시장으로 입장 가능하며 야시장 내에서 다양한 퀘스트로 큐펫 코인을 획득, 이를 활용해 골드핸드의 자판기에서 큐펫 알, MVP 보스 큐펫 진화 재료 등을 얻을 수 있다. ‘유노 몬스터 학회 초백서의 의뢰 이벤트’에서는 큐펫 코인과 다량의 경험치도 획득 가능하다.

3일 공개한 라그나로크 심포니 타이틀은 ‘RAGNAROK 20 HEROES’, ‘라그나로크V: 부활’, ‘라그나로크 비긴즈’로 총 3종이다. 라그나로크 심포니 타이틀 3종은 RPG라는 큰 틀 안에서 각기 다른 개성을 뽐내며 라그나로크 IP의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한 장르적 다양화에 한 발 더 나아갔다.

먼저 1악장을 장식할 ‘라그나로크V: 부활’은 ‘라그나로크 발키리의 반란’의 후속 타이틀이자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멀티플랫폼 MMORPG이다. 라그나로크만의 아기자기한 매력을 살린 그래픽을 갖추고 있으며 자유도 높은 플레이로 본인의 취향에 따른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8월 중에 국내 CBT를 준비 중이다.

라그나로크V 부활 /그라비티
라그나로크V 부활 /그라비티

모바일 레트로 RPG인 ‘RAGNAROK 20 HEROES’는 핵앤슬래시 방식으로 손쉬운 조작을 통해 속도감 있는 전투를 느낄 수 있다. 검사, 도둑, 법사, 상인 등 4가지 직업군에서 총 20종의 클래스 중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육성하고 여러 캐릭터로 추후 기사단을 구성, 버프도 받을 수 있다. 또한 PVE, PVP 콘텐츠 외에도 장비, 카드, 코스튬 등 수집 시스템도 갖췄다.  8월 중에 사전예약 및 CBT를 앞두고 있다.

RAGNAROK 20 HEROES /그라비티
RAGNAROK 20 HEROES /그라비티

마지막으로 멀티플랫폼 횡스크롤 아케이드 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라그나로크 IP 최초로 횡스크롤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타이틀이다. 라그나로크 IP만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지역별 특징과 주요 요소를 횡스크롤 플레이 환경에 맞게 재해석했으며 논타겟팅 방식으로 전투를 진행 가능하다. 또한 라그나로크 온라인 스토리로부터 100년 전의 이야기를 메인 스토리로 구성했으며 카드 시스템, 하우징 등으로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가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하반기 국내 사전예약 및 CBT, 론칭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라그나로크 비긴즈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비긴즈 /그라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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