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맛집

도쿄 여행 중 접근성과 가성비, 맛을 모두 중시한다면 일반 회전초밥집보다는 작고 빠른 스탠딩 스시바가 제격입니다. 이번에 다녀온 **도쿄역 인근 ‘간타로 스탠딩 스시바(函館 立喰い寿司 がんたろう 도쿄점)’**는 소박한 외관에도 퀄리티는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리뷰해드릴게요. 스탠딩 스시바란? ‘스탠딩 스시’는 일본 대도시나 교통 중심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입식 초밥집으로, 말 그대로 서서 먹는 구조입니다. 일반 초밥집에 비해 회전율이 높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대신 서비스는 간결하고, 테이블 대신 카운터에 서서 빠르게 식사를 마치는 형태죠. 하코다테의 ‘간타로 스탠딩 스시바’는 그.......

바야흐로 번아웃의 시대. 회복을 위해선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지만 정작 어떻게 쉬어야 할지 모르는 현대인이 대부분이다. 게다가 ‘현생’을 벗어나 멀리 떠날 여유조차 없는 이들이 부지기수다. 하지만 도심 속에서도 회복의 기회는 있다. 수도권, 특히 서울 거주자라면 더욱 유리하다. 1시간 이내로 알프스 소녀 하이디를 만날 것 같은 곳으로 힐링 여행이 가능하니 말이다. 더구나 이곳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공식 […]

은하수 별을 보러 출사 떠나기 좋은 계절, 여름입니다. 장마가 시작하기도 전에 끝나버린 유례없는 일 덕분에 더욱 은하수 별을 보기 좋아졌습니다.지금 당장 서랍에 고이 모셔둔 카메라를 들고 은하수 별을 보러 떠나 보는 건 어떠세요? 황매산황매산은 아무곳에서나 하늘을 보더라도 은하수 별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 전역이 은하수 명소라고 할 수 있죠. 특히 1,000m 지점에 주차장(주차비 유료)과 캠핑장, 휴게시설이 있어서 작가들 사이에선 이미 입소문 난 은하수 별 명당이랍니다.바람이 센 장소라 튼튼한 삼각대는 필수로 준비해서 방문하세요.

서울에서 차로 약 2시간 이내면 도착하는 안면도 가볼 만한 곳. 태안에 있는 안면도는 국내에서 7번째로 넓은 섬이면서 천혜의 자연 풍경과 낙조가 아름다운 태안 여행 베스트 명당입니다.특히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으로 많이들 찾는 곳이죠. 자연과 함께 사색에 빠질 수 있는 안면도 가볼 만한 곳, 어떤 장소가 있는지 바로 소개해 드릴게요. 안면암-충남 태안군 안면읍 여수해길 198-160 안면암안면도 가볼 만한 곳의 필수 코스, 절 뒤편 언덕에 오르면 천수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안면암입니다. 여우섬까지 부표로 연결

상하이를 관통하는 황푸강(黄浦江) 동쪽에 만들어진 신도시 푸동(浦东)은 상하이를 검색했을 때 가장 상징적으로 등장하는 장면이 있는 곳이다. 푸동에서도 도시 풍경의 핵심은 루지아주이(陆家嘴)에 집약된다. 하늘 높이 솟은 마천루가 강변을 가득 메우고 상하이의 진주라 불리는 동방명주가 존재감을 과시하며 아시아 최고의 야경을 뽐낸다. 90년대 초부터 개발을 시작한 금융지구인 루지아주이는 레저와 비즈니스가 다 되는 상하이 ‘블레저’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한낮 […]

며칠 전에는 고기를 좀 먹어야겠다 싶어서 구래동 고기집으로 잘 알려진 육더쿠를 방문했습니다. 여긴 늘 올 때마다 손님이 가득했는데 먹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는 곳이에요. 천겹살과 마늘 숙성 삼겹살이 맛있기로 유명한 집인데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편하게 술 한잔 하면서 고기를 즐기기 좋습니다. 주소 :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8로 420 106호,107호 영업시간 : 17:00 - 24:00 / 22:30 라스트오더 /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전화 : 031-984-9290 평일 오후 5시 30분 좀 넘어서 방문했는데 거의 만석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저희가 나갈 때는 웨이팅까지 있을 정도로 붐비는 곳이었는데요. 손님이 많지만 직원분도 10분 넘게 계셔서 쾌적하.......

도시를 벗어나 여름에 가장 가고 싶은 곳은 어디일까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바다 아니면 계곡이라 말씀하실 것 같은데 모두 좋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이 글에서는 여름에 가기 좋은 지리산 계곡 코스를 말씀드리려 하며 계곡 추천 목록에 넣어보셔도 좋겠습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구룡공영주차장은 상당히 큰 규모로 버스 전용 주차장과 소형차량 전용 주차장이 분리되어 있고 주차장 한쪽으로 화장실도 깨끗하게 마련되어 있다. 전기차 충전소도 별도. 요즈음은 등산을 위해 지리산 코스 어디를 방문해도 전기차 충전소가 빠짐없이 준비되어 있는 것 같다. 주차장 끝에 보이는 목계단을 따라 쭈욱 걸어가 지리산 국립공원의.......

초복이 다가오면 떠오르는 고민 하나. “올해는 뭘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불볕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제대로 보양하고 싶다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논현 맛집으로 향해보세요.지금 소개하는 세 곳은 재료, 맛, 분위기 모두 확실하게 잡은 초복 추천 식당들입니다.초복을 책임질 논현 맛집 리스트,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진전복삼계탕 논현본점▶주소 : 서울 강남구 언주로133길 18 B1▶운영시간 : 11:00-21:40※진삼계탕 19,000원완도산 전복과 50일 정도된 웅추닭(수컷닭)의 조합으로 논현동 맛집을 제

분단의 상처를 예술로 승화시킨 도시, 베를린. 과거와 현재, 그리고 역사와 창조가 나란히 걸어가는 베를린은 하나의 이야기로 다가옵니다.그래서일까요? 베를린 가볼 만한 곳을 찾는 여행자들은 늘, ‘어디를 가느냐’보다 ‘무엇을 느끼느냐’에 더 집중하게 됩니다.옛 베를린 장벽부터 감성 충만한 길거리와 박물관까지. 한 번쯤은 꼭 걸어봐야 할 이 도시의 진짜 매력, 지금부터 베를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5를 소개해 드릴게요.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분단의 상징이었던 베를린 장벽이 세계에서 가장 긴 야외 갤러리로 변신한 곳입니다. 1.3km에 달

[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아랍에미리트는 현대 건축과 고급 문화, 레저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중동의 대표 여행지로,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중심으로 다양한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다. 도시마다 뚜렷한 개성과 테마가 있어 여행 목적에 따라 맞춤형 일정을 구성하기에 이상적이다.두바이의 대표 명소인 부르즈 할리파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이 도시를 상징하는 초고층 마천루다. 도시 중심부에 위치하며, 건물 내 전망대에서는 두바이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필수 방문지로 꼽힌다.해변을 즐기고 싶다면 주메이라 해변이 적합하다.

[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발칸반도의 숨은 보석 알바니아는 고대 문명 유적과 청정 자연이 어우러진 여행지로, 역사와 경관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명소를 품고 있다. 수도 티라나에서부터 남부 해안 도시까지, 각 지역마다 독특한 매력을 선보인다.알바니아 가볼 만한 곳으로 꼽은 첫 번째 장소인 스칸데르베그 광장은 티라나 중심에 위치한 대표적인 장소로, 알바니아의 국민 영웅인 스칸데르베그의 동상이 중심에 세워져 있다. 인근에는 에템 베이 모스크와 시계탑 등이 함께 자리하고 있어, 도시의 역사와 문화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중앙아메리카의 교통 중심이자 카리브해와 태평양을 잇는 전략적 요지인 파나마는 역사, 해양 액티비티, 생태 체험까지 다양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나라이다.가장 상징적인 명소는 단연 파나마 운하이다. 미라플로레스 방문자 센터에서는 운하의 역사와 작동 방식을 한눈에 배울 수 있으며, 실제 선박이 수문을 통과하는 장면을 관찰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페드로 미겔 잠수교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운하 구간의 또 다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도심 속 문화 명소로는 카스코 비에호(Casco Viejo)가

찜통더위에 기력까지 빠지는 여름, 뭐라도 제대로 챙겨 먹어야 버틸 수 있겠죠. 그래서 더 고민되는 복날 음식, 대체 뭘 먹는 게 좋을까요? 입맛은 살리면서도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는 다양한 복날 음식 추천 리스트 7.곧 다가올 초복(7월 20일)에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아래의 복날 음식을 놓치지 마세요! 평양냉면은은한 육향의 차가운 육수, 부드럽고 질긴 면발. 평양냉면은 먹고 나면 배는 부른데 속은 편안하고 가벼운 느낌의 복날 음식입니다..자극적이지 않아 더위에 지친 위장에 안성맞춤! 콩국수폭염 속 초복날, 뜨거운 국물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카리브해의 낙원이라 불리는 푸에르토리코는 수많은 아름다운 해변으로 세계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각 해변은 고유의 매력을 지니고 있어, 취향에 따라 특별한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가장 먼저 소개할 만한 곳은 플라야 부예(Playa Buyé)이다. 부드러운 모래사장과 평온한 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이곳은 현지인들이 음악과 함께 해지는 풍경을 즐기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명소이다. 특히 일몰 무렵의 경치는 신비로운 감동을 안겨준다.북서쪽 해안의 크래시 보트 해변(Playa Crash Boat)은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인기 일본 애니메이션 ‘주술회전(Jujutsu Kaisen, 일본명: 呪術廻戦)’이 도쿄의 프린스호텔과 손잡고 한정 콜라보레이션 테마 카페를 오는 8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선보인다.이번 주술회전 카페는 도쿄 이케부쿠로에 자리한 선샤인 시티 프린스 호텔 (Sunshine City Prince Hotel) 내 레스토랑 비스트로 마르쉐(‘Bistro Marche’)에서 진행된다.본 행사는 애니메이션 시즌1과 시즌2에 따라 두 개의 기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주술회전 테마의 콜라보 디저트와 음료, 코스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네팔은 불교와 힌두교의 오랜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종교·문화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그 중심에는 다양한 역사 유적과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명소들이 있다.카트만두의 대표 명소로는 부다나트 스투파가 있다. 네팔에서 가장 큰 불탑으로, 티베트 불교의 중심지이자 카트만두의 상징으로 꼽힌다. 이곳은 신성한 성지로 수많은 순례객이 찾는 장소이다. 이어 스와얌부나트 사원은 약 2,000년 전 아쇼카왕의 순례 이후 세워진 곳으로, 네팔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평가된다. 불교와 힌두교가 공존하는 복합적인 의미를 지닌 이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중유럽에 위치한 슬로바키아는 고풍스러운 매력과 현대적인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는 나라로, 수도 브라티슬라바는 특히 다양한 볼거리가 집중된 지역이다. 역사와 건축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여러 명소들은 여행객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은 브라티슬라바 파란 교회(성 엘리자베스 성당)이다. 1900년대 초에 건축된 이 성당은 아르누보 양식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외관 전체를 감싸는 푸른빛이 인상적이다. 독특한 색채와 곡선미로 인해 브라티슬라바의 상징적인 장소 중 하나로 손꼽힌다.브라티슬라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타지키스탄은 중앙아시아 내륙에 자리한 고산국으로, 웅장한 자연과 깊은 역사를 품은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파미르 고원을 중심으로 한 산악 지대부터 수도 두샨베와 전통 도시 후잔트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명소들이 존재한다.파미르 고원은 ‘세계의 지붕’으로 불릴 만큼 해발 고도가 높은 고원지대로, 험준한 도로와 웅대한 산맥이 펼쳐지는 절경의 장소이다. 이곳은 이스모일 소모니 봉과 레닌 봉과 같은 최고봉으로 유명하며, 키르기스스탄의 오시에서 출발하는 경로가 일반적으로 추천된다.수도 두샨베는

약냉방 칸이란?약냉방 칸은 냉방 온도를 일반 칸보다 1~2℃ 높여 설정한 지하철 객차입니다. 에어컨 바람이 너무 차거나, 냉방병이 걱정되는 승객들을 위해 만들어졌죠. 쾌적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온도로 여름철 냉방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추천되는 호차입니다. 약냉방 칸, 어떻게 찾을까?그렇다면, 약냉방 칸은 어떤 호차에 있을까요? 찾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지하철 문 바깥이나 안쪽에 붙은 파란 스티커, 거기 눈꽃 아이콘이랑 ‘약냉방’이라는 글씨가 눈에 딱 들어올 거예요.게다가 차량 연결문 위쪽에도 표시가 되어 있어서 탑승 전에 슬쩍

연두부찜 집밥레시피 불없이 요리하기 간장양념 연두부찜 전자레인지 요리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무더운 여름 불 없이 요리하기로 연두부찜으로 보여드려요. 간장양념 올려 전자레인지로 잠시 조리해 주면 뚝딱! 짭조름한 간장 양념이 부드러운 연두부랑 찰떡궁합을 자랑해 식단 조절을 하시는 분들께도 좋은 메뉴로 한 끼 든든한 연두부요리에요. 밥반찬으로 드시면 정말 엄지 척! 간장 양념을 삼삼하게 해 밥 없이 식사 대용으로 연두부에 스르륵~ 뿌려주고 먹어도 안성맞춤이에요. 식단 조절에도 도움을 주니 은근 다이어트 시에도 좋고... 지난주 언니가 한가득 쥐여준 연두부로 맛있게 요리해먹고 보니 자꾸만 연두부가 생각나길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