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웰리힐리파크 렌탈샵 이용 스키장 즐기기

웰리힐리파크렌탈샵 W스키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둔내면 고원로 265

스키장을 편하게 즐기는 방법으로 이용하는 렌탈샵.

무엇보다 관리, 보관, 세탁 등으로부터 자유롭다는 점이 좋고 더 좋은 건 매년 변화하는 트렌드에 신경 쓸 필요 없이 최신의 신상 스키복과 스키 장비를 내 맘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

오늘은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 렌탈샵 W 스키에서 그 편리함과 트렌디함을 즐길 예정.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 렌탈샵 W 스키로 들어서며 실내가 엄청 크다는 사실에 놀람.

여기부터 저기까지 대빵 길군!

스키 장비를 대여받기 위해서 가장 먼저 예약확인을 하게 되는데 예약되어 있지 않아도 무관하다.

현장에서 즉시 결제하고 원하는 모든 것을 선택하면 된다.

다음은 키와 발 크기를 말해주면 된다.

몸무게는 아무도 안 물어보니 계속해서 비밀유지가 된다.

언제나 느끼는 바이지만 잘나가는 곳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여기 W 스키 역시 최신의 스키복, 보드복은 물론, 스키, 보드, 부츠까지 트렌디한 신상으로 가득하다.

많은 곳들이 이와 유사하겠지만 그중에서도 횡성 웰리힐리파크 렌탈샵 W 스키는 그 양이 엄청난 것 같다.

빨강이를 입어보고 싶은데 너무 눈에 띌 것 같아서 포기.

점프슈트도 탐심이 생기나 언젠가 한 번 입어봤더니 보는 것과 입는 것이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아무래도 점프슈트는 여자들에게 딱일 듯.

과거에 사용하던 장비나 스키복이 아닌 프리미엄 렌탈샵의 특징은 장비, 의류를 100% 신상으로 준비한다는 것.

게다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모든 장비와 의류는 100% 살균소독 후 건조해 청결함에 신경을 쓴다.

W 스키는 웰리힐리파크 렌탈샵만 있는 것이 아니며 각 지점별 최대 규모와 최다 장비를 보유함으로써 이용객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키복이나 보드복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해머 보드, 인라인 스키, 숏 스키 등 젊은 층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최신 장비를 다량 보유하고 있다는 것도 특별함 중 하나가 된다.

스키복을 고른 뒤 탈의실로 직행.

다음은 부수적인 복장 갖춤이 필요할 텐데 양말이야 집에서부터 신고 오셨을 것이고 털 모자, 비니도 대부분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이왕이면 안전을 위해 헬멧 착용을 권한다. 그리고 장갑.

쿠니는 깜빡하고 장갑을 들고 오지 않아 15,000천 원에 땀이 날 정도의 빵빵한 스키장갑을 하나 구입.

깜빡하는 바람에 스키장갑이 2개가 돼버렸다. 처음 장갑을 구매했던 곳이 여기 웰리힐리파크 렌탈샵이었던가?

쿠니는 안전 우선주의자이므로 무조건 헬멧 착용.

세팅이 끝난 스키부츠와 스키플레이트(데크).

부츠와 장비를 차에 싣는다.

웰리힐리파크 렌탈샵의 직원들은 손님이 없는 시간대에는 장비를 차까지 딜리버리 서비스를 해주기도 하는데 시즌 초반에나 그렇지 이후로는 정신없이 바빠진다.

주차 후 도착한 티켓박스? 아니다. 쿠니는 웰리힐리파크 렌탈샵에서 스키복 + 스키 장비 + 리프트권까지 올인원 패키지를 이용했다.

Snow Park Wellihilli park 스키하우스.

오늘도 여지없이 두근거림.

이곳에 눈이 가득 쌓인다면 얼마나 좋을까?

지금은 슬로프를 제외하면 눈이 없는 상태라 아쉽다.

스키부츠를 갈아 신는데 있어 500원짜리 동전이 없어 지난번에는 대충 아무 데나 던져놓았던 적이 있어 이번에는 500원짜리 동전 2개를 꼬옥 챙여왔다. 덕분에 부츠 가방과 운동화를 보관함에 넣어두고 편안한 마음.

이제부터 스키장 도장 깨기를 시작해 볼까나!

여기 횡성 웰리힐리파크 스키장에 최근 슬로프 2개가 오픈을 했다. 이미 다 아시겠지만 스키장 개장일에 맞춰 가보면 모든 슬로프가 오픈되는 것이 아니다. 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오픈을 하게 되는데 웰리힐리파크 스키장도 12월 8일 C 1과 12월 9일 A 2 슬로프를 오픈했다.

챌린지(Challenge) 코스인 C1의 경사도는 최고 22.9도 최저 9.4도로 상급 코스이고, 알파(Alpha) 코스인 A2의 경사도는 최고 10.6도 최저 5.7도로 초급코스다. 가시는 분들 참고하시길.

첫 리프트를 타고 이동을 할 때 설렘과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다. 초보자인 쿠니는 매번 그렇지만 고수인 분들은 스키장에 발을 디딘 후 리프트에 올라 이동을 할 때 어떠한 기분일지 궁금하다.

머릿속으로는 쿠니도 그림과 같은 스키 실력을 갖추고 있는데 현실은 매우 냉혹하다.

그나마도 짬짬이로 배운 스키강습 덕분에 완전 초짜는 벗어났다 하지만 그래도 편안하게 스키를 즐기려면 더 많은 경험이 필요할 거라 생각된다.

발목이 시큰거릴 정도로 즐기고 나온 웰리힐리파크 스키장. 몇 번 넘어져 눈밭에 구르고 땀이 나 세탁하지 않으면 안 될 스키복이지만 대여를 했던 웰리힐리파크 렌탈샵으로 가져다 주기만 하면 내 할 일은 끝!

나오는 길에 오토캠핑장 체크인 센터라는 것을 봤다.

아~ 여기에 캠핑장이 있었구나!

나중에 다시 오게 되면 캠핑장에 자리를 잡아두고 2~3일 정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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