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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실내가볼만한곳 광교 아쿠아플라넷 주차, 시간, 가격 할인 정보


수원 광교 아쿠아플라넷, 아쿠아플라넷 광교

아이들과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어디를 갈까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실내이면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것이 무엇일까 생각하다보니, 아쿠아리움이 떠오르더라고요. 아이와함께 수원 실내가볼만한곳 광교 아쿠아플라넷 다녀온 후기 남겨볼게요. 

수원 아쿠아플라넷 광교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300 갤러리아 광교 파사쥬 지하 1층
광교중앙역 4번출구에서 891m
1833-7001
매일 10:30 – 19:30 / 입장마감시간 18:30
입장권 대인 30,000원, 소인 27,000원

아쿠아플라넷 광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300 갤러리아 광교 파사쥬 지하 1층 지도보기

요즘 날씨때문에 날씨제약이 있다보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는데요. 다양한 해양동물들을 관찰할수 있어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아 방문해보았습니다. 

광교 아쿠아리움 가격 및 할인

기본 금액은 성인기준 3만원이지만 할인이 되는 클룩에서 티켓을 구매하시면 23,800원에 구매가능합니다. 다른 싸이트보다 훨씬 저렴하니 꼭 할인을 받고 입장하세요

광교 말고도 일산, 제주도, 63빌딩도 할인이 되니 위 링크 타고가셔서 검색해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주차시간

주차는 포레나와 갤러리아 두곳이 가능합니다. 수원 광교 아쿠아리움에 입장시 직원분께 차량번호를 알려주면 기본적으로 2시간 무료 주차할수 있습니다. 갤러리아 주차장 이용시 백화점 합산이 가능해서 최장 5시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포레나 주차장은 아쿠아리움 2시간만 적용이 되어 2시간 이후부터 10분당 500원의 추가요금이 나옵니다.

한동안 ‘물멍’이라는 말이 유행했듯이, 너무나도 평화로운 수조를 보고 있으니 제 마음도 편안해지면서 차분해짐을 느낄수 있었어요. 집에서 멀지 않아, 자주 찾을 것 같은 수원 광교 아쿠아플라넷은 동물해설사들의 설명을 들으면서 3만마리의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만날 수 있어요. 

관리가 무척 잘 되어있어서 냄새도 잘 나지 않고, 쾌적한 환경에서 동물들이 살아가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알고 있던 생물들도,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는데요. 관리가 잘 되고 있다보니 폐사되는 개체들이 없이 관찰하기에도 좋았습니다.

가시복, 복어는 몸을 부풀린다는 것만 알았는데, 어떻게 부풀리는 지 몰랐지만 수원 광교 아쿠아리움에서는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네요.

너무나도 귀엽고 앙증맞은 수달들.  tv에서 보는 것과 직접 보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었어요. 실제로 보는 아이들이 너무나도 귀여웠습니다.

신기하게 생긴 발가락도 볼 수 있었고 귀여운 귀와 눈 등 다양한 수달의 모습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수달 너무 귀엽지 않나요?작은발톱 수달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 수달의 발톱이 작은발톱을 가진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수원 광교 아쿠아리움 사육사 선생님들이 관리를 매우 깔끔하게 한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어요.

유리벽에 이끼가 끼지도 않고, 물이 무척이나 깨끗하다는 것을 눈으로 봐도 알겠더라고요.

컨셉별로 해양생물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해놓았어요. 신기하면서도, 생각보다 크기가 크다는 것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가오리 입을 좀 보세요 너무 귀여워요 ~ ㅎㅎ 웃고있는 것 같더라고요.

쉽게 볼 수 없는 생물들도 만날수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한바퀴 다 둘러보았는데 약 2시간 정도 걸렸거든요. 그런데 다양한 동물들이 있다보니 시간가는줄 모르겠더라고요.

바다를 이렇게 좋아했나 싶을 정도로 눈길을 사로 잡는 생물들이 많이 있었답니다.

가든일이라고 하는 이 생물은 구멍안으로 쏙 들어갔다가 나오는게 신기해요. 수직으로 몸을 세운다는 것도 신기한데, 먹이를 먹을때만 나온다니!

이친구는 노랑 거북복이에요. 복어인데, 몸집이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복어는 독이 있어서, 낚시꾼들도 그냥 풀어주는 어종 중 하나라고 하는데, 이렇게 화려한 무늬를 보니 왠지 모르게 더 독한 독을 가지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붉은 빛을 가지고 있는 물고기도 떼로 있으니, 신기하더라고요 ~ 하나의 군무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사육사가 펭귄먹이를 주면서 설명을 해주시는데요. 먹이를 먹으려고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귀엽더라고요.

맨앞에 줄을 서있는 펭귄, 그리고 뒤늦게 허겁지겁 달려가는 펭귄. 학교 쉬는 시간에 매점달려가는 심정이랄까…

수조 유리벽을 통해서 펭귄들이 수영하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걸을 때는 무척 뒤뚱뒤뚱 느리게 걷는데 수영할때는 엄청 빠르더라고요.
수질이 좋다보니, 수영을 어떻게 하는지 발차기를 어떻게 하는지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들도 신기한지 한참을 들여다보고 있더라고요. 이런것이 물멍인가 싶었죠.

자세히 보니까 펭귄의 피부가 오돌토돌하더라고요. 왠지 맨들맨들할 것 같았는데, 신기했어요.

어쩜 수영을 잘하던지, 신기할 따름이었습니다. 사육사의 해설을 듣다보니, 더욱 관심이 가는 팽귄이었습니다.

한쪽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시설도 있어요. 단순한 놀이시설이지만 아이들은 정말 재미있어했어요. 계속 반복으로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왔어요.

물총고기 생태습성 관찰존도 방문했어요. 생태 환경은 물론 습성까지도 볼 수 있어, 자연관찰하기에도 좋습니다. 

이건 물총고기인데요 망위에 먹이를 올려놓으면 물총을 쏘아서 떨궈서 먹더라고요. 무늬가 화려한 물고기가 정말 귀여웠습니다. 

젤리피쉬존이에요. 수조에 해파리가 한가득있어요. 사면이 거울로 되어있어서 너무나도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커다란 가오리가 눈앞을 지나가는데 신기할 따름이예요. 우리나라 바닷속도 이럴까 싶더라고요. 

록다운이라는 물고기도 만났어요 ~ ! 인상파 물고기였어요 ~
눈이 부리부리해서, 이마부분이 튀어나온 것이 신기하더라고요. 왠지 화가나있는 느낌이기도 하고요.

한쪽에는 아이들이 물장난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어요. 예전에는 먹이체험같은것도 할 수 있었는데 12월부터 금지가 된것 같더라고요.

먹이주기 체험을 못하는대신에 물놀이로 아쉬움을 달래기 좋았답니다 아이도 한참을 이곳에서 시간을 보냈어요 ~ !

놀다보니 시간이 훌쩍 가버리더라고요. 어느정도 물의 원리도 알 수 있었고, 관찰력도 늘어나면서, 옆에 아이보고 따라하기도 하고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손을 씻을 수 있는 세면대가 입구에 있어서 물을 깨끗하게 관리를 하는 것 같았고, 물놀이하면서 물이 바닥에 떨어져서 미끄러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수시로 관리를 해주시니 아이들과 놀기에도 좋았습니다.

 한참을 놀다가 출출해져서 카페쪽으로 갔어요 ~ 디저트와 음료를 먹을 수 있더라고요. 

가볍게 마실 커피와 배를 채워줄 간단한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24개월 미만 영유아 놀이터도 한쪽에 마련되어있어요. 아이들이 몸으로 놀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놓아서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해주는 수원 실내가볼만한곳 광교 아쿠아리움입니다. 이곳에서 잠시 쉬었다가 이동을 해도 좋은 것 같아요.

메인수조입니다. 규모는 넓지 않았지만, 메인수조의 크기는 큼지막하니 볼만하더라고요.

상어도 있고, 가오리 등등 책으로만 보던 해양동물들이 가득 있다보니, 아이도 저도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곳에서는  머메이드 공연도 진행하는데요 시간에 맞춰서 방문하시면, 공연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기때문에 10분전에 미리 도착하여 자리를 잡으시는 것을 추천드려봅니다.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상어의 유영하는 모습이에요. 크기도 제법크고 이빨도 크더라고요.

왠지모르게 조스 노래를 따라하게되고 ㅎㅎ 다양한 물고기들이 유영하는 모습에서 눈을 뗄수가 없었네요. 바닷속이 어떤 모습인지 간접적으로 나마 알수 있었고 물속에 들어간 기분이 무척 좋았어요.

볼거리도 많이 있고, 즐길거리도 많이 있었던  수원 실내가볼만한곳 광교 아쿠아플라넷인데요. 집에서 멀지 않아 가끔 가서 물멍을 때리며 아이와 신나게 추억을 만들고 와야겠습니다 앞으로 자주 갈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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