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로 좋을 줄 몰랐는데…사진 찍기 좋다고 소문난 국내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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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사진 촬영 장소로 떠오른 장소

거제도 사진 촬영 명소 / 출처 : YouTube@EBSDocumentary

거제도에서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바라보기만 해도 감탄이 절로 나올 만큼의 뛰어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매미성’은 거제도의 가장 대표적인 명소로 손꼽히는 장소입니다.
사진 명소로 유명한 곳이지만 매미성은 놀라운 사연이 있는 여행지인데요.
지난 2003년 태풍 매미가 거제도를 강타하면서 경작지를 잃은 한 거주민이 돌을 쌓아 올려 매미성을 만들었습니다.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혼자 쌓은 벽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는데요.
돌을 올리고 시멘트로 메우길 반복하면서 매미성을 만들었습니다.
심지어 설계도 없이 돌을 쌓아 올렸는데도 지금의 훌륭한 장소가 탄생해 놀라움을 자아냈죠.
개인이 건축한 공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여행지입니다.

매미성은 관광객에게 무료로 개방되고 있는데요.
매미성 앞으로는 탁 트인 바다가 펼쳐져 있어 풍경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몽돌해변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사진 촬영을 하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출처 : visitkorea

거제도의 ‘근포동굴’ SNS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여행지입니다.
근포동굴은 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동굴 안에 들어가 역광을 이용해 실루엣만 보이게 찍는 사진이 유행처럼 번졌죠.
동굴 안에서 파란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요.
모양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여러 곳에서 사진을 찍다 보면 마음에 드는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곳은 사진 촬영 장소로 입소문 나면서 많은 여행객이 삼각대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근포동굴에는 “10분 이상 사진 촬영 금지”라는 안내판이 설치되기도 했죠.

근포동굴은 일제 강점기 때 만들어졌는데요. 1941년 굴착을 하다가 1945년 해방이 되면서 작업이 중단됐습니다. 현재 근포동굴의 일부는 창고로 사용되고 있죠.
근포동굴까지 가는 길이 매우 좁기 때문에 방문 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② 뛰어난 풍경의 전망대 여행지

출처 : visitkorea

‘바람의 언덕’은 거제도의 대표 여행지로 손꼽히는 장소입니다.
2003년 SBS 드라마 ‘이브의 화원’, MBC 드라마 ‘회전목마’에 등장한 이후 많은 관광객이 찾게 되었는데요.
현재는 거제도의 필수 여행 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거제도에서도 뛰어난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는 여행지인데요.
탁 트인 바다가 눈앞으로 펼쳐져 있어 바라보기만 해도 시원한 마음이 들죠.
이곳은 거제 8경 중 한 곳으로 손꼽히는데요.
사시사철 바람이 분다고 해서 ‘바람의 언덕’이라고 불립니다.

이곳에는 큰 풍차가 설치되어 있어 이곳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은데요.
풍차의 높이는 무려 11m에 달할 만큼 거대하죠.
바람의 언덕은 날씨 좋은 날 산책하기에도 제격인 장소인데요.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만끽하면서 거제도의 바다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진정한 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출처 : visitkorea

‘신선대’는 거제 8경 중 한 곳으로 바람의 언덕 인근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거제도에서도 손꼽힐 만큼 뛰어난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도 거제도의 탁 트인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데요.
신선이 내려와 놀았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라고 하여 ‘신선대’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바다와 절벽의 웅장한 풍경이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신선대 전망대 아래로는 몽돌해변이 내려다보입니다.
어디에서든지 카메라를 들기만 해도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인데요.
만들어진 사진 명소가 아닌 자연에 의해 생성된 곳으로 더욱 멋진 풍경을 자아냅니다.

신선대는 바람의 언덕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③ 거제도 필수 여행 코스

출처 : visitkorea

‘구조라성’은 거제도의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입니다.
구조라성 역시 거제도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 좋은 장소인데요.
이곳은 조선 시대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축조된 산성으로 길이만 860m입니다.
성문이 동서남북 사방으로 나 있으며 성 아래쪽에는 구조라 마을이 있는데요.

현재 이곳은 인생 사진을 남기기 좋은 곳으로 입소문 난 장소입니다.
거제도에서도 인기 있는 사진 촬영 장소로 사랑받고 있는데요.
한때 연인들의 커플 사진 명소로 SNS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구조라성의 앞으로는 구조라 해수욕장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성벽에 걸터앉아 푸르른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곤 하죠.
또한 구조라해수욕장을 바라보는 구도에서는 더욱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습니다.
봄이나 여름에 방문하게 된다면 푸르른 색감 덕분에 아름다움이 배가 되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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