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동남아 맞아요…?” 분위기 완전 딴판이라는 태국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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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중국에 온 듯한 태국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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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지 추천 / 출처 : vecteezy

태국에서 중국의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이국적인 여행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태국 북서부에 있는 작은 마을인 ‘반 락 타이(Ban Rak Thai)’는 미얀마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곳입니다.
‘반 락 타이’는 타이를 사랑하는 마을이라는 뜻입니다.

주민 대부분이 태국인과 미얀마인, 중국계 화교로 이루어졌는데요.
중국 원난성 출신의 이민자들이 정착한 곳으로 중국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인데요.
마을에는 중국어로 된 표지판을 흔히 볼 수 있으며 중국 스타일의 건물이 많습니다.
중국어를 사용하고 있는 주민들도 많죠.

마치 태국이 아닌 중국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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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hestupidbear

반 락 타이 마을은 해발 1,200m에 자리 잡고 있어 진정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조용한 마을로 자연경관과 차 재배로 유명한 곳인데요.
작은 호수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산속 마을로 때 묻지 않은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이곳에 방문하면 호수 위에 비추는 마을의 풍경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반 락 타이 마을은 외진 곳에 자리 잡고 있어 관광객에게 잘 알려진 곳은 아닙니다.
대부분 매홍손이나 치앙마이에서 당일 투어로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은데요.

시간적인 여유가 많은 여행객이라면 반 락 타이 마을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평화로운 마을 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죠.

② 마을에서 경험해야 할 여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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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ucketlistly

반 락 타이 마을의 대표적인 풍경 중 하나는 차밭입니다.
태국에서 차밭은 흔히 볼 수 없는 풍경인데요.
중국계 화교들은 호수 인근에서 차를 생산하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여행객들은 차를 재배하는 과정이나 수확하는 등의 모습을 볼 수 있죠.

차밭 위에 자리 잡은 숙소에 머무르는 것도 추천합니다.
환상적인 풍광을 자랑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그중 가장 인기 있는 숙소는 ‘Lee Wine Rak Thai Resort’입니다.
계단식 차밭에 차례로 있는 숙소의 풍경은 자연과 동화되어 더욱 기억에 남는데요.
여행하는 동안 전통적인 숙소에 머무르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죠.

출처 : nikkei

반 락 타이 마을에서는 해가 뜨는 시간에 맞춰 보트를 탈 수 있습니다.
호수에서 바라보는 일출의 풍경은 그야말로 환상적인데요.
해가 뜨기 전 호수에서 피어오르는 안개를 감상하기 제격인 곳이죠.

호숫가를 따라 풍경 좋은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는데요.
잔잔한 호수를 바라보면서 여유로운 티 타임을 갖는 것도 좋습니다.
원난 스타일의 중국 음식과 차를 즐길 수도 있죠.

③ 반 락 타이 마을 가는 방법

출처 : olsentours

반 락 타이 마을은 치앙마이에서 차로 약 5시간 정도 소요되는데요.
경사가 험하고 길이 좋지 않아 멀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이곳은 접근성이 좋지 않아 유명한 태국 여행지는 아닙니다.
방문하기까지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기존 태국 여행지와는 다른 풍경 덕분에 방문할 만한 가치가 있는데요.
반 락 타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11월부터 2월 중 방문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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