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 사용 동료에게 불만→PSG, 음바페 요청에 대거 방출’ 충격 주장…네이마르가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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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네이마르가 파리생제르망(PSG)에 대해 여전히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20일(한국시간) ‘네이마르는 여전히 PSG, 음바페와 관계를 정리하지 못했다’며 네이마르가 좋아요를 누른 SNS 게시물을 언급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PSG는 축구 경영의 예다. PSG는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고 지구상 최고의 팀을 보유했다. 팀이 좋은 성적을 내기 시작하자 특정 프랑스인의 자존심이 분위기를 흔들기 시작했다. 음바페는 소외감을 느끼기 시작했고 팀원 대부분은 스페인어를 사용했고 음바페는 팀을 떠나겠다고 위협했다. 음바페를 잃지 않기 위해 PSG는 음바페의 생각과 일치하지 않는 선수들을 팔기 시작했고 프랑스 선수들을 영입하기 시작했다. 음바페는 모든 일이 자신의 뜻대로 진행되도록 했지만 시즌이 끝나면 이적료 없이 클럽을 떠날 것이라고 PSG에 통보했다. 그리고 결국 PSG에 남은 것’이라며 음바페가 없는 PSG 선수단 사진을 올렸다.

네이마르는 PSG에서 활약하는 동안 음바페와의 불화설이 꾸준히 제기됐고 네이마르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힐랄로 이적했다. PSG는 지난시즌 종료 이후 메시와 네이마르가 팀을 떠나며 선수단 개편에 돌입했고 올 시즌을 앞두고 이강인을 포함해 10명이 넘는 선수들을 영입해 선수단에 큰 변화를 줬다.

음바페는 PSG와 올 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는 가운데 그 동안 PSG와의 재계약을 거부했다. PSG를 떠나는 것이 유력한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합류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 등은 19일 ‘음바페는 이미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음바페는 1500만유로에서 2000만유로 사이의 연봉을 받는다’고 전했다.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한 가운데 네이마르는 그 동안 음바페의 행보와 관련해 PSG를 비난하는 의견에 동의하면서 자신을 내보낸 PSG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프랑스 리그1 3연패를 노리는 PSG는 올 시즌 16승5무1패(승점 53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PSG는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2-0 완승을 거둔 가운데 8강행이 유력하다. 카타르 자본에 인수된 이후 적극적인 선수 영입에 나섰던 PSG는 메시를 영입하고도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실패한 가운데 음바페의 PSG 마지막 시즌이 될 것으로 점쳐지는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음바페와 네이마르.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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