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청자축제장, 가는 곳마다 어린이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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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강진청자축제가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해 어린이를 둔 학부모들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의 관심을 끌고 있다사진강진군
제52회 강진청자축제가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해 어린이를 둔 학부모들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의 관심을 끌고 있다[사진=강진군]

오는 23일 개막해 다음 달 3일까지 열리는 제52회 강진청자축제가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해 어린이를 둔 학부모들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어린이와 여성 중심의 여행과 관광이 이미 트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강진군이 올해를 ‘반값 강진 관광의 해’로 선포하면서 2인 이상의 가족여행객에게는 소비금액의 50%, 최대 20만원까지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 준다. 이에 따라 개막을 앞둔 강진 청자축제장이 어린이를 둔 각 가족의 여행지로 관심을 끌고 있다.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가 마련한 놀이와 프로그램을 보면 우선 ‘물레야 놀자 188’은 축제 시작날인 23일부터 3월3일까지 열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어린이와 가족이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물레 도우미와 함께 청자만들기 체험을 한다. 이전 청자축제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 참여도가 매우 높다.
 
여기에 ‘청자랑 키즈파크’에는 좀 더 다양한 체험과정이 있다.
청자 코일링은 손으로 밀어 만든 도자기용 흙을 쌓아서 만드는 도자기 체험이고 청자 머그컵은 청자 머그컵에 기념하고 싶은 사진, 축제장에서 찍은 사진을 프린트해서 기념품으로 가져 간다. 아이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만한 멋진 체험 중 하나다.
 
샌딩아트는 청자 머그컵 등에 그라인더로 갈아서 원하는 그림과 문구를 새겨보는 체험이고 봄봄 슬라이드는 대형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오는 신나는 놀이이다.
빙어잡이는 뜰채로 빙어를 잡아 보는 체험으로 잡은 빙어를 튀겨주는 유료체험도 연계하며 미니열차는 축제가 열리는 청자골을 일주하는 체험이다.
 
동원 F&B와 함께하는 치즈만들기체험은 청자축제기간 내내 매일 하루 세차례,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에 진행한다. 현장접수를 통해 가족이 참여해 치즈 응고, 치즈 늘려보기 시간을 갖는다. 아이들의 흥미를 돋우기에 최고 프로그램이다.
 
축제추진위는 어린이 공연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어린이 뮤지컬 싱어롱쇼를 청자축제장 주무대와 강진읍 강진아트홀에서 축제기간 주말인 24일과 25일, 3월 2일과 3월 3일 모두 여덟 차례 무료로 공연한다. 작품은 ‘브래드이발소’와 ‘신비 아파트’다. 어린이들의 호응도를 조사해 기획, 이번 청자축제때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싱어롱쇼 그리팅 퍼레이드를 펼쳐 매일 하루 두 차례 쇼 전후 붐업을 위해 행사장을 돌며 어린이들과 교감의 시간을 갖는다. 공연 문의는 강진군 축제마케팅추진단으로 하면 된다.
 
군과 축제추진위원회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내 가족처럼 맞이하는 것에서부터 강진청자축제는 성공한다고 확신하고 관광객들을 더욱 많이 오게. 하기위해 인센티브도 마련했다.

축제장을 방문한 광주·전남지역 관외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1인당 1만원을 지원한다. 강진 관내 어린이집은 제외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천년 역사의 진수, K-컬처의 원조 강진 청자를 체험하는 것 자체가 어린이들에게는 학습과 동시에 놀이”라면서 “가족이 모두 함께 참여해 힐링하고 잊지 못할 최고의 추억을 쌓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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