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철도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 2020년부터 한국철도공사와 협업해 지역 상생을 위한 철도 여행을 독려해 오고 있다. 지난해 KTX-숙소 묶음 예약 건수는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
이에 야놀자는 여행을 통한 선순환 구조 구축에 기여하고자 ‘2024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동참하고 KTX 승차권과 국내 숙소 묶음 구매 시 승차권을 최대 50% 할인 제공한다.
20일 오후 2시부터 3월말까지 야놀자 플랫폼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탑승일은 3월부터 4월 14일까지다.
또 결합 할인 외에 KTX 결제 금액이 5만원 이상 시 2000원 리워드도 제공한다.
야놀자 관계자는 “숙박, 교통 등 독보적인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역 상생에 기여해온 만큼, 철도 여행 활성화가 지역 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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