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지 추천 해외 호텔 조식 북경 고북수진

첫 중국여행지 추천 장소로 방문하게 된 북경 고북수진. 중국의 첫 해외 호텔 조식이 기대 이상이었기에 별도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대단하게 맛이 좋았다거나 서비스가 좋았다는 기억보다 기대를 낮춰 잡아서였는지 깔끔하게 준비된 상태와 다양한 음식이 선을 보였다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주고 싶었습니다.

고북수진 전체가 하나의 관광지이고 일괄적으로 관리되고 있기에 중국여행지 추천 장소로 많은 외국인들이 선호하고 추천받는데 큰 호텔이나 리조트를 제외하고는 고북수진 전역에 몇 개의 객실로 운영되는 우리나라의 펜션, 풀빌라, 소규모 특색 있는 호텔, 게스트하우스, 모텔 등 숙박 형태가 다양하다.

그래서인지 또는 중국과 미국과의 관계가 서먹해서인지 구글에서 제대로 보이지 않는 곳들이 많은데 내가 묵었던 호텔 & 리조트 역시 상당히 큰 규모임에도 구글에 정확히 등재되어 있지 않다.

Beijing Wtown Resort

중국 Bei Jing Shi, Mi Yun Qu, CN 北京市 密云区 司马台长城景区内古北水镇 邮政编码: 101506

중국여행지 추천 고북수진 호텔조식 영상 1분 48초.

객실에서 호텔 조식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가는 길이 꽤 멀다.

일반적인 호텔처럼 적당한 대지 위에 고층으로 지어진 해외호텔이 아닌 넓은 땅에 2층으로 지어져 있다.

아마도 바로 뒤의 만리장성인 사마대장성이 가려지는 것을 우려한 조치가 아닐까 싶다.

복도를 따라 꽤 걸어 도착한 식당은 우리나라의 4성급 이상의 호텔처럼 깔끔하고 넓은 공간이다.

중국이란 나라의 특수성이 SNS나 언론에 알려져 있어 걱정을 했는데 고북수진에서 하루를 보낸 지금 이곳은 알려진 내용들과 전혀 무관한 곳이란 생각이 든다.

짐작일 뿐이지만, 아마도 해외 호텔 조식에 경험이 많은 분이 본인의 기억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연구한 사람을 초빙해 긴 시간 동안 준비하고 다듬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디테일을 보자면 하품이 나올 수 있다.

멀리서 보면 대단한 미인인데 가까이 다가가 보니 남자였더라 ~ 뭐 이런 정도의 비교가 우스갯소리로 들릴 수 있을지도 모를 일. 여하튼, 이런 정도의 관심과 열정이라면 그리 멀지 않은 시간에 한국 유수의 호텔과 비교되어도 뒤떨어지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다.

각각의 식기 상태와 형태 디스플레이 상태도 흔하게 보아오던 우리네 고급 호텔 조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

결국 이들은 운영자, 관리자, 현장 근무자의 경험이 부족할 뿐이란 생각이 들며 그러한 격차는 얼마 지나지 않아 해소될 문제라 보인다. 다시 말해 풍부한 경험을 갖춘 중국 서비스직 종사자가 저렴한 인건비로 세계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듯하다.

하지만 성향 차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엄격하게 말하면 우리네 호텔과 근무자를 그들이 복제하지는 못할 것이다. 다만, 저렴한 비용으로 아쉬운 대로 활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 대거 등장하게 될 것이고 거대 자본력으로 해외 진출을 꿈꾸는 중국 호텔 체인이 해외호텔 개척에 적극 나서게 된다면 우리나라의 많은 호텔이 힘들어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일단, 전체적인 분위기 좋았고

청결성 역시 좋다.

그리고 음식 맛인데…

먹을만하긴 했지만 탁월한 맛이란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렇다고 못 먹겠다던가 이게 먹으라고 내놓은 거야? 따위의 부정적인 말들 역시 1도 등장하지 않았다.

단 몇 가지만이라도 ‘오호~’하고 감탄사가 나올 맛이 등장한다면 얼마나 좋을까도 싶은데 그게 쉽지 않은 일이니.

“중국여행지 추천 장소로 북경 고북수진이 어때요?”라고 묻는다면 무조건 가보시라 권하고 싶다.

해외 호텔 조식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분이라 하더라도 무난할 거라 말씀드릴 수 있겠다.

현장 근무자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은 좋은데 얼굴 표정이 너무 굳어있다는 건 아쉬움이다.

열정적으로 일을 하다가도 눈이라도 마주치면 살짝 입꼬리만 올려줘도 훨씬 부드러울 텐데 말이다.

이번 해외 호텔 조식에 있어 개인적으로 가장 흡족했던 음식은 만두. 아마도 익숙해서일지도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모르겠지만 대만이나 홍콩에서 오신 분들도 상당히 많은 듯하다. 이곳 중국여행지 추천 장소가 내국인 용이 아닌 외국인용이 아닐까 싶다. 그도 그럴 것이 다니며 만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국인 아니면 대만, 홍콩인인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바로 내 앞에서 음식을 담고 있는 이분들도 홍콩에서 오신 분들 같다고…

내 귀에는 분명 중국어이지만 중국어에 능통하신 분의 귀에는 중국 표준어인 북경 어가 아니며 발음과 억양이 홍콩식으로 판단된다고 하신다.

여하튼 내 귀에는 중국어인데 그들도 결국 이곳 북경 고북수진에서는 해외 호텔 조식을 먹는 것이며 나와 같이 비교하며 판단하고 있을 거라 생각된다.

그리고 그들은 나보다는 더 깊이 있는 분석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된다.

꽤 많은 종류의 음식을 준비했고 일본의 호텔 조식과 비교하면 해산물이 현저히 부족한 느낌이지만 해산물을 썩 즐기지 않는 내 입장에서는 결코 나쁘지 않은 음식 종류다.

맛에서는 부족한 느낌이지만

음식 비주얼은 상급이라 할 수 있겠다.

오잉? 흥미로운 것 발견.

우리나라에서도 벌집 꿀을 보고 맛보았지만 이렇게 해외 호텔 조식에서 마주하기는 처음.

쭈욱 다녀본 결과 일본 해외 호텔 조식에서도 쉬이 만나는 한국식 음식들이 보이지 않는다. 이들이 노력을 안 한다기보다 아직 한국 관광객이 많지 않고 특히 어르신들의 방문이 없는 중국여행지 추천 장소라는 판단.

있어야 할 여러 종류의 음료가 마련되어 있고,

커피는 기본이다.

먼저 굵은 면발의 가락국수 한 그릇 먹고(따로 먹을 만한 국물이 없어 선택한 메뉴)

가져온 음식 접시를 하나씩 클리어.

재차 일어나 한 접시 더 가져다 먹을까도 생각해 봤지만 해외 호텔 조식과 함께 과식이란 단어를 나열하고 싶지 않아 딱 두 접시에 굵은 면발 가락국수 한 그릇으로 멈춤.

전체적으로 1점부터 10점까지의 평점 분류를 하자면 7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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