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여행을 위한 한국 여행 플랫폼이 출시됐다.
인터파크트리플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여행 플랫폼 ‘트리플 코리아’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트리플코리아’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여행 준비부터 여행 중에 필요한 정보와 기능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개인 취향에 맞는 한국 여행 일정을 추천하고 주요 관광지·맛집·이벤트 등 여행 정보를 공유한다. 일정에 가고 싶은 장소를 추가하면 이동 동선 및 소요 시간, 요금 정보까지 안내한다.
여행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간 내 주변 즐길 거리’, ‘길 찾기’ 기능 등을 제안한다. 주변 정보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
아울러 인터파크트리플은 트리플 코리아를 ‘한국 여행 필수 앱’으로 차별화하고 인바운드 여행의 질을 높이는 데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일본어 버전을 시작으로 영어 버전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인터파크트리플 관계자는 “여행 준비부터 현지에서 필요한 모든 정보와 기능을 담은 ‘트리플 코리아’를 통해 심리스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한국 여행의 즐거움을 공유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인터파크트리플만의 독보적인 경쟁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인바운드 관광을 독려하고 대한민국이 관광대국으로 나아가는 데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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