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은 ‘반값 가족여행 시즌2’ 사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관외에 거주하는 가족 단위 사전 신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강진 여행 비용의 50%를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사전 신청은 6월 20일까지이며 지원금 정산신청은 6월 30일까지다.
여행 종료 후 7일 이내 신청해야 한다.
한층 더 세밀하게 보완한 이번 시즌은 지역 상품권 정책발행 가맹점(연 30억 원 이상 매출 업소)에서 사용한 영수증에 제한을 둬 농어업 분야와 소상공인 매출 상승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반값 강진 관광의 해와 반값 가족여행 강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행정의 영역뿐만 아니라 정가 받기, 관광객을 내 가족같이 맞이하기 등 민간 영역의 활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설명절 연휴와 제52회 강진청자축제를 중심으로 진행된 반값 관광 시즌1은 2천250가족(6천389명)이 강진 반값여행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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