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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갈치조림 vs 제주 갈치구이 제주공항근처 맛집

제주도 여행을 시작할 때 혹은 마치고 서울로 올라갈 때 이용하게 되는 제주공항근처 맛집 메뉴로 제주 갈치조림 또는 제주 갈치구이가 대등하게 떠오른다. 제주 갈치구이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당기기도 하지만 제주 갈치조림의 매콤함이 생각나는 경우도 많기에 항상 갈등을 하게 되는 메뉴.

제주정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해안로 480 제주정지 2층단독건물

제주공항근처 맛집 제주정지 이용안내

영업시간 : 08:30~21:30 / 브레이크타임 15:30~17:00

정기휴일 : 매주 목요일

예약문의 : 064-711-0810

대표메뉴 : 통갈치조림 2인 10만 원 / 정지정식A 4만 원 / 갈치조림 혼밥 15,000원

길 건너로 보이는 2층 건물 제주 정지.

건물 뒤편으로 넓은 주차장이 있지만 건물 바로 앞으로 주차공간이 있어 더 편하다. 하지만 차량이 주욱 늘어서 있다면 건물 뒤 주차장으로 가면 된다.

건물 뒤로 주차를 한 뒤 길 건너 온 것은 바로 앞으로 펼쳐진 제주바다를 구경하기 위해서.

이렇게 바다를 바라보는 것 자체가 즐겁고 그 위를 미끄러지듯 지나는 요트의 모습도 좋다. 요트가 지나는 걸 길지 않은 시간 보는 건 좋아하지만 그냥 오르는 건 그다지 흥미롭진 않다. 그보다는 카약이나 카누처럼 패들링을 하며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걸 더 좋아하는 편.

잠시 바다를 즐기고 제주정지 제주공항근처 맛집으로 진입. 목적했던 제주 갈치조림을 먹으러 드간다.

잉? 그런데 이거 이벤트다.

28주년 기념 이벤트.

와우~ 한 곳에서 28년이나 영업을 했다면 이거 대단한 곳이군. 게다가 단독 건물인 것으로 봐서 제주 갈치조림과 제주 갈치구이를 주메뉴로 해서 돈을 많이 벌었다는 이야기가 되나? 일단 제주공항근처 맛집 인정.

28년, 맛이 없다면 불가능한 기간이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이벤트의 주인공은 통갈치구이.

제주 갈치조림을 주문하면 제주 갈치구이가 1+1으로 따라온다고 하니 이거 대박 이벤트로고.

어데 앉을까 휘이 둘러봤다.

대부분 입식인데 한 공간은 좌식 테이블이다.

아마도 누군가 찾는 분들이 계시기에 마련해 둔 듯.

잠시 기다리니 주르륵 상차림이 진행된다.

중앙으로 제주 갈치조림 등장하시고 그 위로 새우와 전복 그리고 버섯이 올려져 있고 싱싱한 문어 한 마리도 투하.

그 옆으로는 제주 갈치구이 통으로 한 마리.

꿩 먹고 알 먹고가 아니라 조림 먹고 구이 먹고가 되겠다.

이벤트 기간이 언제까지인지 모르겠지만 준비한 갈치 물량이 떨어지면 끝날 거란 것을 짐작만 해본다.

깔끔하게 차려진 반찬들도 마음에 쏘옥.

생각해 보면,

이렇게 음식을 준비하는 분들 참 존경스럽다.

그리 오랫동안 캠핑을 다니면서도 할 줄 아는 게 고기 굽는 거 아니면 라면과 국물떡볶이 정도이니…

음식을 맛있게 하는 건 진정한 재능이고 이렇게 보기 좋게 차리는 것도 능력이라 생각된다.

게다가 정성이 있어야만 하는 것.

간장게장.

포장 판매도 되고 택배 배송도 된다고 하니 간장게장 좋아하시는 분은 맛보고 들여가세요 ~~~

이 물고기는 뭐라 했는데 기억이 안 난다.

여튼 물고기 맞고 튀겨진 거고 소스가 뿌려진 건데 달달하기도 하고 바삭하기도 한 것이 맛있다.

제주공항근처 맛집답다는 의견.

헛! 이것은 수육?

파무침과 어우러진 수육 한 입?

제주 갈치조림 한 마리 먹으려 했더니 제주 갈치구이가 따라오고 이렇게 수육까지 등장하니 행운을 잡은 듯한 기분.

문어 한 마리 투하되고 어느 정도 익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신다.

내가 못 하는 것 중의 하나가 갑각류 껍질 벗기기.

사실 못 한다기보다는 안 하는 거다.

귀찮기도 하고 손에 뭘 묻히는 게 싫어서 말이다.

하지만 일단 시작하면 뒤처지지 않고 열심히 하기도 한다.

지금만 하기 싫을 뿐.

그래도 전복은 수저를 이용해 잘도 먹는다. ^^;

그리고 앞접시에 담긴 문어와 홍합 그리고 조개와 그 이름도 유명한 제주 갈치조림.

이곳 제주정지가 제주공항근처 맛집으로 소문나기에 조림이가 큰 몫을 했다고 하니 먹기도 전에 엄지 척!

쫄깃한 문어는 많이 익기 전에 먹어주고,

제주 갈치조림 먹는 중에도 수육 먹어주는 거 잊지 않는다.

그리고 입안이 더 매워지기 전에 제주 갈치구이에 적극적으로 몰입하기 시작한다.

순서상으로 갈치구이를 먼저 먹고 양념이 강한 조림을 나중에 먹는 것이 낫다.

제주공항근처 맛집 제주정지 영상 3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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