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 사용에 계속되는 비난에도… 결론은 계속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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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이용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용기 이용률이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민간 항공 회사인 프라이빗 제트 카드(Private Jet Card)가 고객들의 전용기 이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52%의 응답자들은 전용기를 더 많이 이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전용기는 상당한 양의 탄소가 배출하기 때문에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최근에는 카일리 제너, 드레이크, 테일러 스위프트 등 유명인들이 과도하게 전용기를 이용하며 대중들의 비난을 샀다. 특히 카일리 제너의 경우 차량으로 약 40분 거리를 전용기로 이동했다는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하지만 이러한 여론과는 달리 전용기 이용객들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는 게 조사 기관의 분석이다.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유행 이후 전용기를 이용하기 시작한 승객들은 대부분 개인 비행을 계속하고 있다.

개인 비행이 늘어난 이유는 신뢰할 수 없는 항공 서비스 때문이다. 여행 수요가 급증해 전 세계의 공항들이 인력난을 겪으면서 항공편이 결항되거나 수화물이 분실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피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전용기 이용객도 증가한 것이다.

개인 전용기는 별도의 터미널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이용객이 원하는 시간에 비행할 수 있다.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수화물이 분실될 가능성도 적다. 이러한 편리성 때문에 코로나19 유행 이후 96%의 전용기 이용자들은 개인 비행을 하고 있고, 4%만이 개인 비행을 중단하거나 중단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나한 여행+ 인턴기자
감수=홍지연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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