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에서 다낭까지 한 번에 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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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는 베트남 항공을 이용하여 무안공항에서 출발하는 다낭 단독 전세기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급증하는 광주 전남지방 해외여행 수요에 발맞춘 이번 모두투어 단독 전세기 상품은 베트남항공 전세기(197)를 이용해 무안과 다낭을 직항으로 왕복한다. 428일 단 1회 출발하는 35일 일정으로, 예약과 동시에 100% 출발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이번 여행의 목적지인 베트남 다낭은 동남아 대표 휴양지로 한국인 가족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다. 최근에는 해외여행 수요를 견인하고 있는 MZ 세대가 가세하면서 그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

준비한 여행 상품도 다양하다. 에어텔은 휴양지라는 특성에 맞게 4성급 로컬 호텔부터 5성급 럭셔리 인터내셔널 체인 호텔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호텔에 숙박하며 자유롭게 일정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여행 상품이다. 이밖에도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수요를 위한 프리미엄 상품을 비롯하여 여행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그니처 패키지 상품 등이 있다.

대표 상품 `다낭/호이안/바나힐 5`은 다낭 시내의 4성급 호텔에서 3연박을 하는 일정이다. 다낭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마블마운틴(오행산) 과 바나산의 절경을 감상하며, 바나산 정상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자유 일정도 포함한다.

아울러 다낭에서 차량으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호이안 올드타운도 방문한다호이안 올드타운은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으로 다낭의 현대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느낌이 드는 매력적인 여행지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최근 광주 전남 지역의 해외여행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베트남 항공과의 단독 전세기 계약을 체결하였다며 안정적인 항공 좌석과 경쟁력 있는 항공료를 바탕으로 최소 출발 인원과 대기 예약 없이 베트남 다낭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세기 상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다낭 전세기 상품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정윤지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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