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베트남 여행지…푸꾸옥 관광 명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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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가장 면적이 큰 섬인 푸꾸옥. 흔히 베트남의 몰디브라고 부르기도 하는 이곳은 깨끗한 자연환경이 매력적인 곳이다. 온전한 휴양을 위해 방문하는 사람이 대부분인 푸꾸옥에도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관광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을 터. 이들을 위한 푸꾸옥에서 가볼만한 관광 명소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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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빈펄 사파리


푸꾸옥에 왔다면 꼭 방문해야 하는 명소 중 하나, 바로 빈펄 사파리다. 빈펄 사파리는 베트남 최초의 야외 동물원이다. 다른 동물원에 비해 야생 동물의 서식지를 잘 보존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다. 방문객들은 가이드와 함께 전기 버스를 타고 사파리 구역에 들어간다.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서식하는 동물들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사파리 탐험을 즐겼다면 먹이주기 체험에 참여해보자. 푸꾸옥 빈펄 사파리는 기린과 코끼리를 위한 먹이주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입구에서 사탕수수, 바나나를 구입해 기린과 코끼리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새가 등장하는 쇼가 매일 열리니, 방문 전 공연 일정을 확인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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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원더스 푸꾸옥


빈 원더스 푸꾸옥은 푸꾸옥을 대표하는 테마파크다.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공연부터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까지, 곳곳에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거리를 따라 아기자기한 건축물이 많아 이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놀이기구를 충분히 탔다면 공원 내 아쿠아리움으로 이동하자. 커다란 거북이 모양의 외관이 인상적인 빈 원더스 푸꾸옥 아쿠아리움에는 300여 종의 해양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리움 내 유리 터널에서는 바다 상어가 수영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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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월드

이탈리아에 베네치아가 있다면 베트남에는 푸꾸옥 그랜드월드가 있다. 기다란 강을 따라 늘어선 형형색색 건물이 인상적인 그랜드월드는 관광객들을 위해 조성된 마을이다. 관광객들은 강에서 곤돌라를 타고 곳곳을 돌며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뜨거운 햇볕을 피하고 싶다면 테디베어 박물관을 관람하자. 박물관은 테디베어를 다양한 테마에 따라 전시하고 있다. 특히 영화 속 한 장면을 테디베어로 재현한 공간이 많기에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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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 농장

푸꾸옥은 세계에서 제일가는 후추 생산지 중 한 곳이다. 특히 베트남 전역에서 생산되는 후추의 80% 가량이 푸꾸옥에서 자라는 만큼, 푸꾸옥에는 다양한 후추 농장이 있다. 현재 푸꾸옥 내 여러 후추 농장에서는 농장 투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후추 농장 투어는 가이드와 관광객이 함께 농장을 한 바퀴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후추 뿐 아니라 라벤더, 시나몬을 비롯한 다양한 작물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투어가 마무리되면 농장에서 직접 재배하는 후추를 맛볼 수 있다. 이후 취향에 맞는 후추를 구매할 수 있으니 방문 시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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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감옥

푸꾸옥은 세계에서 제일가는 후추 생산지 중 한 곳이다. 특히 베트남 전역에서 생산되는 후추의 80% 가량이 푸꾸옥에서 자라는 만큼, 푸꾸옥에는 다양한 후추 농장이 있다. 현재 푸꾸옥 내 여러 후추 농장에서는 농장 투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푸꾸옥 감옥은 베트남 전쟁 당시 포로를 수용하던 장소다. 현재 감옥은 박물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입구에 위치한 건물에는 전쟁 당시 사용했던 고문도구가 전시돼있다. 야외 감옥에는 전쟁 당시 고문당하던 포로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한 밀랍 인형을 볼 수 있다. 베트남의 아픈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 사진=이가영 여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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