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년, 명품 가방 훔쳐 달아나다 실신한 황당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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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 매장에서 핸드백을 훔쳐 달아나던 17세 소년이 유리창에 부딪혀 실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데일리메일(Daily Mail), 뉴욕포스트(Nypost)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 주(State of Washington) 벨뷰(Bellevue)에 위치한 루이비통 매장에서 17세 소년이 핸드백을 훔쳐 달아나다 통유리 창문을 출구로 오인해 머리를 부딪히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벌어졌다.

CCTV에는 18000달러(2400만 원) 상당의 핸드백을 들고 전력질주하는 소년의 모습이 포착됐다. 출구를 착각한 소년은 창문에 머리를 부딪히자마자 실신했다.

벨뷰 경찰서 홍보 책임자인 메건 블랙(Meghan Black)경찰이 도착했을 때 의식을 잃은 상태였고 즉시 구금했다고 밝혔다. 소년은 미성년자로 신원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그가 가입한 조직에는 여러 범죄자들이 소속돼있는 걸로 알려졌다.

벨뷰는 시애틀(Seattle) 동부에 위치한 부촌으로 고급 쇼핑몰, 명품 브랜드숍 등이 밀집한 곳이다. 올해 벨뷰에서는 50건 이상의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미국 전역에 절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월 미국 웨스트 체스터(West Chester) 쇼핑몰 안에 있는 루이비통 매장에서 두 명의 남성이 지갑을 훔쳐 도망가는 사건이 벌어졌다. 같은 쇼핑몰에 있는 버버리(Burberry) 매장에서도 비슷한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웨스트 체스터 대변인은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을 충원하고 K-9 순찰대를 배치하는 등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하는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글=주다솔 여행+인턴기자
감수=홍지연 여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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