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도 오션뷰, 제주 ‘항해진미’가 우수업체로 뽑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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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문 항해진미 / 사진=호반호텔앤리조트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제주 중문 항해진미가 2024년 KICA 한국소비자산업평가에서 외식업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퍼시픽 리솜 내 위치한 항해진미는 오션뷰로 유명하다. 항해진미는 생선회, 초밥, 해산물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이다.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는 매년 실제 소비자 평가를 바탕으로 우수업체를 선정한다.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한다. 항해진미는 이번 평가에서 6개 항목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 항목은 음식 만족도, 시설 만족도, 직원의 친절도, 가격의 적정성, 접근성, 전반적 평가 등이다.



제주 중문 항해진미 석양 / 사진=호반호텔앤리조트

퍼시픽 리솜은 요트마리나 서비스도 운영한다. 지난 5월 스포츠·레저 부문에서도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항해진미는 270도 통창으로 바다 전망을 자랑한다. 비 오는 날에는 파도 속에 있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달부터 여름 신메뉴도 출시했다. 경력 30년 이상 일식 전문 셰프들이 만든다. 항해진미 초밥, 소바정식, 우나기동 반상, 물회 등을 준비했다. 제주산 흑돼지 돈가스와 황제플레이트는 일일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권효정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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