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사랑하는 해외 도시, 9월 추석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추천하는 해외 여행지 TOP6

9월 황금연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긴 휴가를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기간이 긴 만큼 유럽 코스 여행을 떠나도 좋고, 캐나다의 드넓은 호수에서 곤돌라를 즐기거나 오로라체험과 같은 다양한 액티비티도 좋습니다.

황금연휴 기간 여러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해외 여행지 6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9월 꿀과 같은 휴가, 해외여행 계획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타이베이는 대만의 수도로, 다양한 문화와 맛있는 음식,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그 중심에 위치한 ‘타이베이 101’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로, 전망대에서 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특히,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로맨틱한 분위기의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죠.

또 타이베이를 방문했다면 ‘스린 야시장’은 필수 코스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물품을 구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많은 여행객들이 붐비는 곳이며, 대만의 유명한 ‘팀호완(添好運)’과 버블티를 맛볼 수 있습니다.

☞타이베이의 진면목을 알 수 있는 자유여행 코스

 벤프는 캐나다 로키 산맥에 위치한 아름다운 도시로, 자연의 경이로움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유명한 여행지입니다. 밴프 국립공원 내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웅장한 산맥과 푸른 호수 그리고 다양한 야생동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Lake Louise(레이크 루이스), Moraine Lake(모레인 호수)에서 타는 곤돌라로 유명합니다. 이 외에도 밴프 온천에서 즐기는 노천탕은, 캐나다의 드 넓은 전경을 배경으로 즐기는 빼놓을 수 없는 체험 중 하나입니다.

캐나다의 9월은 새빨간 단풍이 화려하게 펼쳐지는 계절입니다. 단풍잎으로 물든 로키산맥을 보고 싶다면 밴프에 꼭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캐나다 오로라 명소는 이 곳에서!

바르셀로나는 스페인의 카탈루냐 지방에 위치한 매력적인 도시로, 독특한 건축물, 풍부한 문화, 맛있는 음식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이곳은 특히 가우디의 작품으로 유명하며, 아름다운 해변과 활기찬 분위기가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또한, 전형적인 유럽의 느낌 물씬 나는 고딕지구에서는, 중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지역으로 좁은 골목길과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특징입니다. SNS상으로만 봐왔던 유럽의 아름다운 거리를 직접 돌아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바르셀로나의 9월은 축제의 시기로, 가장 규모가 큰 ‘메르세 축제’를 시작으로 ‘BAM축제’ 등 다양한 페스티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행 계획에 참고하여 축제에도 참가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우디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바르셀로나 

스플리트는 크로아티아의 달마티아 지역에 위치한 아름다운 도시로, 아드리아해에 면해 있어 멋진 해안선과 풍부한 역사적 유산을 자랑합니다. 

크로아티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라 할 수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디오클레티안 궁전이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스플리트의 구시가지는 좁은 골목길과 고풍스러운 중세 건물들로 가득 차 있어 고즈넉한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이 외에도 스플리트는 아름다운 흐바르 섬과 가까워 페리를 이용하여 방문하기에 좋습니다. 흐바르의 작은 섬에도 진귀한 풍경이 기다리고 있으니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9월 크로아티아 여행지 추천

발리는 신이 내려와 직접 만든 섬이라 해도 믿을만한 아름다운 섬입니다. 다양한 액티비티로도 유명하죠. 특히, 로비나비치에서 즐기는 야생 돌고래와의 교감은 어떤 곳에서 느끼지 못한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것 입니다.

이 외에도 맑은 발리해에서 갓 잡은 음식들도 매우 매력적인데요.  현지 음식인 ‘나시 고랭(볶음밥)’과 ‘미 고랭(볶음면)’을 비롯해 다양한 인도네시아 전통 요리도 여행에 빼놓을 수 없는 묘미입니다.

신이 내린듯한 자연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로 추천드립니다.

☞발리 여행에서 놓쳐선 안될 체험

 독일 바이에른 주의 주도인 뮌헨입니다. 풍부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맛있는 음식으로도 유명한 곳으로 ‘슈바인 학세(통돼지다리 구이)’, ‘바이스 부어스트(흰색 소시지)’가 대표적이죠. 

뮌헨의 9월에는 세계 3대 축제라 불리는 ‘옥토버페스트’가 개최되는데요. 뮌헨의 대표 명소인 마리엔광장, 아우구스티너 켈러, 호프브로이 하우스 등 곳곳의 거리에서 모두 함께 독일의 시원한 맥주를 즐기며 9월을 맞이합니다. 맥주와 함께 독일 특제 소시기(바이스 부어스트)의 맛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뮌헨에는 자동차 애호가들의 필수 코스라 할 수 있는 BMW 박물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축제를 즐기기 전 BMW의 역사와 혁신적인 기술을 관람하고 싶다면 필수로 다녀와보시길 추천합니다.

☞뮌헨의 명소를 더욱 자세히 알고 싶다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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