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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 펜션 편안함이 좋은 정선 숙소 정선애펜션&글램핑

여행을 좋아해 전국 곳곳으로 돌아다니다 보면 다양한 숙소를 이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반복해서 찾게 되는 곳은 결국 심신이 편한 곳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쿠니는 어디를 가나 캠핑하는 것이 가장 편하다 말할 정도로 캠핑을 즐기는데 강원도 정선 펜션을 이용할 때면 정선애펜션 & 글램핑에서 캠핑을 하는 경우가 많고 종종 글램핑이나 펜션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이번 여행은 편안한 정선 숙소 + 캠핑장.

정선애펜션&글램핑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남면 광락로 476-5

내비게이션에서 들어가라는 곳으로 꺾어 안으로 쭈욱 들어가면 이런 건물이 등장한다.

이곳이 매점이자 관리 사무실이다.

예약된 정선펜션 객실로 들어서기 전 주변을 둘러보기.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이곳 정선애펜션 & 글램핑은 나무가 많다. 게다가 앞과 뒤 그리고 측면으로 놓인 캠핑 사이트가 있어 정선펜션 + 정선캠핑장 + 정선글램핑을 모두 모아 놓은 곳이기에 통칭 정선 숙소로 표현하게 된다.

아직 많이 덥고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가 나타나는 요즘 날씨지만 수영을 하기에는 조금 늦은 감.

하지만 쿠니가 다녀왔을 때까지만 해도 수영장이 팡팡 돌아갈 때였으니 그냥 그대로 소개한다.

이곳 정선애펜션 & 글램핑은 캠핑장도 운영하기 때문에 상호에 캠핑장도 넣어야 맞겠지만 많은 분들이 찾는 펜션과 글램핑에만 집중하려 하시는지 점차 캠핑 사이트가 줄어들고 있다.

그렇게 줄었음에도 20여 개는 되는 듯하지만.

또 하나의 수영장이다.

워터 슬라이더가 있는 작은 수영장은 뒤쪽에 위치하고 있고 조금 더 큰 수영장은 앞쪽에 위치한다.

그리고 그 주변으로 아이들을 위한 방방이가 있고 아름다운 절경이 둘러싸고 있어 무척이나 포근하고 편안하다.

천혜의 자연환경이란 것이 바로 이런 것 아닐까 싶다.

정선펜션 주변 둘러보기를 대충 마치고 오늘 묵게 될 숙소 내부를 살펴본다.

펜션이라기보다는 중산층의 어느 거실이거나 조금 크다 싶은 원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실내.

창밖으로는 수영장이 바로 보여 여름 더위를 피해 이곳으로 여행을 오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고 한다.

아이들은 끊임없이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나오며 어른들은 에어컨 빵빵한 정선숙소 객실에서 아이들을 지켜볼 수 있다는 장점이 큰 곳.

기타 식기나 조리도구 냉장고 등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펜션이 덕목이 고르게 잘 갖춰져 있다.

내용을 살펴보니 모두 4인 1가족 세트다. 개인 접시처럼 더불어 필요한 식기까지 하면 조금 모자라려나?

사용감이 확실히 있는 곳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청결함에 신경을 쓰는 듯하고 주인장의 친절함이 돋보이는 대표적 정선숙소라 하겠으며 그 무엇보다 편안함이 참 좋은 곳이다.

정선애펜션 & 글램핑을 전체적으로 둘러보고 이용하게 될 정선숙소의 실내도 탐방을 마쳤으니 캠핑장으로 가서 오늘 지인들과 함께 하게 될 쉘터를 설치했다. 즉 남자들이 이용하게 될 정선펜션 1 + 여자들이 이용하게 될 정선펜션 1 + 모두 함께 이용하게 될 정선캠핑장 1로 구성된 종합 정선 숙소 세트.

더 늦어지기 전에 허기를 메워야 할 것 같다. 우선 아이스박스에서 시원한 물이라도 한 병 꺼내야겠다.

꼴랑 하나의 쉘터지만, 과거와 비교해 설치 속도가 늦어진 건 연식이 늘어난 탓인 듯하고 테이블과 의자 기타 캠핑 장비를 세팅하는 게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캠핑을 즐기는 이유는 좋아서.

냉매로 가져온 생수 중 가장 많이 녹았구나 싶은 한 병을 꺼낸 뒤 칭따오 맥주에 침을 꾸울꺽.

굽고, 굽고, 또 굽는다.

오늘의 고기 굽는 담당자는 쿠니.

모두 나서서 하겠다던가 교환하자는 등의 배려 말씀이 들려왔지만 말씀만 감사히 받는 것으로 하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고기를 굽는다.

그렇게 식사를 하며 누군가 가져온 와인을 마시고 또 누군가가 가져온 수박까지 코스로 즐기니 이런 게 행복이 아니고 무엇일까? 역시 여행은 좋은 사람들과 좋은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며 즐길 때 행복해진다.

먹고 마시고 잠시 쉬어가는 타임.

커피 물이 끓기 전까지 각자 놓아두었던 스마트폰을 뒤적이기도 하고 대화 삼매경에 빠져들기도 한다.

자신이 하고픈 것, 꼭 해야 할 것들을 하나씩 즐기며 시끌함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곧이어 언제 침묵했냐 싶게 떠들 떠들 시끄러운 시간을 즐긴다.

강원도 정선 펜션 정선애펜션 & 글램핑 & 캠핑장, 정선 숙소 영상4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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