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PICK 제주도 여행지 4곳” 지역 추천 제주도 관광지

지역 추천 관광지는 지역 관광산업 균형발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하는 여행지인데요. 푸른 바다와 풍요로운 생태계를 갖고 있는 제주도 관광지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죠.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하는 도심과 자연을 품은 제주도 여행지 4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다양한 전시부터 대한민국 최남단에 있는 섬까지 만나보세요!

제주도립미술관은 제주의 맑고 푸른 자연 속에 자리 잡은 숲속의 미술관입니다. 제주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예술의 역사를 담아내며, 제주 미술은 물론 세계 미술사의 흐름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전시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한국의 대표 화가 장리석 화백의 작품 110점을 감상할 수 있는 장리석 기념관은 미술관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죠. 이와 함께 상설전시와 기획전, 야외 전시까지 다양한 공간에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천문학과 우주 과학을 흥미롭게 탐구할 수 있는 최첨단 과학시설로, 천체 관측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우주에 대한 경이로움을 선사합니다.

4D 영상관과 천체투영실에서 우주의 신비로움과 사계절 별자리를 생생한 영상과 돔 스크린을 통해 관람할 수 있는데요.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과 함께 즐겨도 좋습니다.

또한, 야외광장에는 태양계 모형과 해시계가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제공하는데요. 과학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우주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제주도 관광지로 추천해 드립니다.

이곳은 제주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감귤을 주제로 한 공립 전문 박물관으로, 감귤의 모든 것을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감귤의 역사, 문화, 산업, 그리고 재배 과정 등을 다양한 패널과 영상 자료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전시를 통해 감귤이 제주의 생활과 산업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제주인의 삶을 엿볼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특히, 유리온실에는 전 세계에서 모은 84종의 감귤류가 식재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싱싱한 감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감귤박물관에서는 생과(신선한 감귤)를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울 수 있어 감귤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더합니다.

마라도는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북위 33도 6분 33초, 동경 126도 11분 3초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가파른 절벽과 수려한 자연 풍광이 특징이며, 섬 전체를 뒤덮은 천연잔디가 독특한 매력을 더합니다.

섬의 해안선은 대부분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웅장한 경관을 자랑하며, 벵에돔과 감성돔 등이 잘 잡히는 명소로 바다낚시를 즐기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죠.

현재 약 30여 가구, 80여 명의 주민들이 어업을 주된 생업으로 삼고 있으며, 모슬포항과 산수이수동 선착장에서 정기여객선과 관광유람선이 운행되고 있어 접근성도 좋습니다. 천연잔디가 깔린 이색적인 풍경과 함께 마라도에서 톳 짜장면 한그릇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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