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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도 보고, 크리스마스 마켓도 함께 하는 겨울 해외 여행지 추천 ‘5선’

[레이캬비크 오로라] 겨울 해외 여행지 추천 / 사진=Pixabay@Mike_68
[레이캬비크 오로라] 겨울 해외 여행지 추천 / 사진=Pixabay@Mike_68

하얀 눈이 내린 도시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밤하늘에 펼쳐지는 신비로운 오로라는 겨울 해외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데요.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된 마켓에서 따뜻한 음식을 즐기고, 북유럽의 밤하늘 아래 춤추는 오로라를 감상하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낭만적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감성과 겨울의 신비로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겨울 해외 여행지 추천 5곳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크리스마스와 함께 낭만적인 겨울 해외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레이캬비크 거리 / 사진=Pixabay@Michelle_Raponi
레이캬비크 거리 / 사진=Pixabay@Michelle_Raponi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는 겨울 해외 여행지로 특별한 매력을 가진 곳입니다. 이 도시에서 겨울철에는 크리스마스 풍경과 함께 겨울에만 볼 수 있는 오로라의 관찰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데요. 차가운 겨울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오로라는 그 어떤 자연 현상보다도 장관을 이루죠.

두 번째로, 아이슬란드의 대표 온천 ‘블루 라군’은 레이캬비크에서 차량으로 약 45분 거리에 있습니다. 아이슬란드의 멋진 겨울 풍경으로 즐기는 노천탕은 천국에 온 것만 같죠.

이 외에도 ‘골든 서클’ 투어를 통해 게이시르 간헐천, 굴포스 폭포, 씽벨리르 국립공원 등 아이슬란드의 대표적인 자연 경관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소개한 것 외에도 무수히 많은 볼거리와 체험이 가득한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는 겨울 해외 여행지 추천으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블루라군 온천 / 사진=Designed by Freepik
블루라군 온천 / 사진=Designed by Freepik

일본 삿포로

쓰도무행사장 겨울 눈썰매 / 사진=Designed by Freepik
쓰도무행사장 겨울 눈썰매 / 사진=Designed by Freepik

다른 겨울 해외 여행지보다 비교적 방문하기 좋은 일본 삿포로는 겨울철에 설국으로 변하는 곳입니다. 매년 연말부터 시작하는 ‘삿포로 화이트 일루미네이션’은 삿포로의 겨울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대표적인 행사라고할 수 있죠.

오도리 공원, 스스키노, 삿포로역 남쪽 출구 광장 등에서 다양한 크기의 빛 예술 작품과 사운드 앤 라이트 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년 2월에 열리는 삿포로 눈축제는 2025년 2월4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할 예정입니다. 내년에도 ‘오도리 행사장’, ‘쓰도무 행사장, ‘스스키노행사장’에서 눈조각 전시 및 눈썰매장 등 진행 예정이니 참고하세요.

눈 내리는 풍경으로 겨울 온천을 즐기고 싶다면 삿포로에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조잔케이 온천에 방문해 보세요. 설경이 특히 아름다운 온천으로, 눈 내리는 풍경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습니다.

조잔케이 온천 마을 / 사진=Visit 삿포로
조잔케이 온천 마을 / 사진=Visit 삿포로

홍콩

홍콩 서구룡 크리스마스 타운 / 사진=홍콩투어
홍콩 서구룡 크리스마스 타운 / 사진=홍콩투어

홍콩은 겨울철에도 온화한 날씨와 크리스마스 축제로 여행객들을 맞이하는 매력적인 겨울 해외여행지 입니다. 홍콩의 겨울은 평균 기온이 약 16°C에서 21°C로, 우리나라의 가을 날씨와 유사합니다.

2024년 11월 22일부터 2025년 1월 1일까지, 서구룡 문화지구 아트파크에서 홍콩 윈터페스트 2024가 개최됩니다. 이 축제에서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화려한 조명 장식이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다양한 문화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이 외에도 홍콩 스카이100 전문대에서는 ‘스카이하이 크리스마스 파티’가 2025년 1월 5일까지 열리며, K팝 공연 및 크리스마스 워크숍 등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홍콩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빅토리아 하버의 아름다운 야경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맑은 날씨 덕분에 더욱 선명하고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오스트리아 비엔나

비엔나 풍경 / 사진=Unplash@Jacek Dylag
비엔나 풍경 / 사진=Unplash@Jacek Dylag

오스트리아 비엔나는 겨울철 클래식한 유럽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12월 평균 기온은 약 -1°C에서 4°C로, 추운 날씨 속에 눈이 내리면 도시 전체가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풍경으로 물드는데요.

비엔나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낭만을 자랑합니다. 특히 시청사 앞 광장에서 열리는 ‘비엔나 크리스마스 마켓’은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펀치나 글뤼바인을 즐기며 크리스마스를 만끽할 수 있어요.

또한 음악의 도시 비엔나 답게 겨울철에도 클래식 공연이 펼쳐집니다. 특히 연말에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신년 음악회가 세계적으로 유명하죠. 이 외에도 슈테판 대성당, 벨베데레 궁전, 호프부르크 왕궁, 빈 미술사 박물관 등 풍부한 문화와 낭만적인 건축물을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비엔나 아이스 스케이트장 / 사진=Unplash@Krzysztof Kowalik
비엔나 아이스 스케이트장 / 사진=Unplash@Krzysztof Kowalik

체코 프라하

프라하 크리스마스마켓 / 사진=Designed by Freepik
프라하 크리스마스마켓 / 사진=Designed by Freepik

체코 프라하는 중세 도시의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겨울 해외 여행지 입니다. 구시가지의 좁은 골목길과 광장이 동화 같은 풍경을 만들어내며, 눈 덮인 프라하 성과 주변 경치는 특히 낭만적인데요. 올드타운 광장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겨울 프라하의 필수 방문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전통적인 수공예품과 장식품을 판매하며, 따뜻한 음료와 간식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구야시와 스비치코바 등 따뜻한 체코 전통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이 주요 POINT.

또한 프라하의 교회나 콘서트홀에서는 다양한 클래식 음악 공연이 열리는데, 특히 루돌피눔 콘서트홀과 프라하 성에서는 수준 높은 공연이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프라하의 겨울은 우리나라보다 더 추운 편으로, 따뜻한 옷차림과 방한용품을 충분히 챙겨가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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