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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 화천 가볼 만한 곳 꺼먹다리 & 하트섬

겨울이 한반도에 도착하기 직전 다녀왔던 여행인데 늦게 작성하게 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이 글은 강원도 여행을 하던 중 화천 가볼 만한 곳으로 작정하고 다녀온 꺼먹다리와 하트섬 내용을 담았습니다.

사진출처 : 화천군청 → 화천관광 → 화천을 둘러보다 → 감성비경38선 → 하트섬

화천군꺼먹다리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대이리

화천하트섬주차장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도송리482

화천 하트섬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화천군 간동면 도송리 482를 직접 검색해야 한다.

그렇게 진입을 하면 아직 내비게이션에서는 아직 도착 전으로 보이지만 주차장에 도착할 수 있다.

저 위의 사진을 어디선가 봤다.

저 사진은 화천군에서 드론을 이용해 촬영한 것으로 여겨지는데 어딘지 몹시 궁금해 네이버 지도를 검색해 봤더니 보이질 않는다. 결국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고서야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마도 화천 하트섬은 현재 계속해서 변신 중이기 때문에 위치를 등록하지 않은 것이라 생각된다.

강원도 여행 – 화천 하트섬

아래는 이번 강원도 여행 화천 가볼 만한 곳으로 들렀던 화천 하트섬 주차장이다.

파쇄석을 두껍게 깔아 놓아 급발진 등을 하면 돌이 많이 튀므로 천천히 출발.

주차한 뒤 몇 걸음만 걸으면 이런 곳과 마주하게 되는데 길 끝의 불룩한 곳이 바로 화천 하트섬.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에서나 하트처럼 보인다.

어떻게 보면 그다지 눈길을 끌지 못할 장소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주변 풍경을 보면 결코 예사롭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나중에 드론을 가져와 촬영을 해볼까 싶기도.

아… 쿠니에겐 드론이 아직 없구나!

그리고 올라선 화천 하트섬.

오호~ 올라서니 아래서 봤을 때와는 또 다르다.

괜히 화천 가볼 만한 곳으로 소문이 나기 시작한 게 아니라 생각된다. 하지만 지금의 계절엔 그리 주목받지 못할 것 같고 봄이 오면 세간의 주목이 몰릴 것 같단 생각을 해본다.

하얀 눈이 쏟아져 쌓인 날

이곳에 앉아 내리는 눈을 바라보는 것도 괜찮을 듯.

그네 의자에 앉아 흔들고 있으면 좀 처량맞으려나?

쿠니가 보기에 화천 하트섬은 아직 변신 중에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그 변신이 완성되어 갈 즈음엔 진입도로를 정비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생긴다.

주변 풍광이 그림 같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루.

저 건너편은 데크로드인 것 같은데, 현재 조성되어 있는 길인지 화천 하트섬과 함께 조성 중인 길인지 모르겠다.

다음에 올 땐 확인해 봐야겠군.

이렇게 해서 강원도 여행

화천 가볼 만한 곳 첫 방문 장소인 화천 하트섬 탐방을 마치고 다음 장소인 화천 꺼먹다리로 이동한다.

화천 가볼 만한 곳 영상 1분.

강원도 여행 – 화천 꺼먹다리

화천 꺼먹다리는 1944년 화천댐이 완공된 후 1945년에 건설된 다리로 길이 204.84m, 폭 4.5m다.

화천댐은 전력 생산을 목적으로 만든 콘크리트 중력댐으로 일본이 대륙 침략을 위한 에너지원으로 건설한 것이다.

꺼먹다리는 철근콘크리트 기둥 위에 철골 구조물로 뼈대를 세우고 마지막으로 나무를 올려 완성한 독특한 형태다. 꺼먹다리가 까만 이유는 부식을 막기 위해 콜타를 칠해놓았기 때문이다.

한국 전쟁 당시 칠열한 전투가 벌어지긴 했지만 남한과 북한 모두 남북을 연결하는 중요성을 인식해 다리를 폭파하지 않았다. 그런 역사성을 알고 바라보면 그냥 보는 것과는 확실히 다른 인식을 갖게 되며 강원도 여행을 하며 들러볼 만한 곳임을 알 수 있다.

아래로 흐르는 낮은 물길과 그 주변의 풍경이 아름다워 잠시 멈춰 바라보는 것도 좋겠다.

다리를 건너 반대편에서 바라보는 꺼먹다리.

이곳 양쪽으로 이어지는 길은 어룡동길이라 부르며 꺼먹다리를 등지고 왼쪽으로 가면 화천딴산유원지이며 오른쪽으로 가면 구만리 88공원 방향으로 가게 된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보수공사를 거쳐 현재의 모습이 되었으며 국가등록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하니 그 자체로 또 하나의 의미가 되어 강원도 여행 장소, 화천 가볼 만한 곳으로 아쉽지 않다.

그래서인지 잠시 둘러보는 사이 4인 가족 2팀과 연인, 그리고 홀로 자전거를 타는 라이더까지 11명을 만났다.

강바닥의 저 자갈은 언제 어느 산에서 떨어져 나온 것일까?

오랜 세월 많은 물이 강하게 흘렀을 테니 저 정도 크기의 돌이 처음부터 여기 있었다면 아주 멀리로 밀려나갔을 거라 생각되니 말이다.

가만 보자… 다음 방문지가 어디더라.

원래 예정에 없었는데 노지 캠핑의 성지라 부르는 딴산유원지가 궁금해 잠시 들러볼까 한다.

그러려면 반대 방향으로 가야 하는군.

평화의 길.

대한민국 전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길이 있다.

그중에서 평화의 길에 대한 욕심이 아직은 나지 않는다.

당장은 걸어야 할 길이 너무 많이 남아 있어서.

화천 가볼 만한 곳 꺼먹다리 영상 4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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