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사의 고즈넉함을 품은 강화도 여행, 볼거리가 넘치는 강화도 가볼 만한곳 추천

강화도는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여유롭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특히 전등사는 강화도 가볼 만한 곳 중 대표적인 명소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사찰임과 동시에 고요함을 그대로 머금었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강화도 여행의 매력은 전등사에 그치지 않는데요. 시골집에 온 것 같은 책방, 정 많은 풍물 시장, 우주 테마로 이루어진 테마파크까지 즐길 수 있답니다.

이처럼 강화도 여행은 어울리지 않은 것 같으면서 어울리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데요. 자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력을 가진 강화도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여유로운 주말에 강화도 여행을 떠나보세요.

전등사는 현존하는 국내 사찰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졌으며, 부처님의 가피로 나라를 지킨 호국불교 근본도량으로 역사와 권위를 간직한 사찰입니다. 대웅전, 약사전, 범종 등 대한민국의 보물을 엿볼 수 있고,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정족사고가 경내에 있습니다.

또한, 병인양요때 프랑스군을 물리치고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양헌수 장군’의 공적을 기념하기 위한 양헌수승전비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당일, 체험, 휴식으로 나누어진 템플스테이도 체험할 수 있으니 참고, 전등사의 고즈넉한 사찰 풍경을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주소 : 인천 강화군 길상면 마니산로 101-16 ▶운영시간 : 11-17시 | 화요일 휴무

소담마을 한켠에 그림 같이 지어진 집 안에는 서점이 숨겨져 있는데요. 언뜻보면 평범한 가정집 처럼 생겨 지나칠 수 있지만, 입구에 들어서면 독서의 세계가 펼쳐지죠. 시점이라는 단어에는 새로운 시작,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 시간의 한 순간을 소중히 담고 싶은 책방지기의 기원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번잡하고 정신없는 도심 속에서 벗어나 각자의 시점에 따라 자유롭게 내면을 탐험하는 공간으로, 세 명의 책방 주인이 직접 선정한 책을 제안하고 오래도록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하는 북스테이 체험도 가능하답니다.

예약은 책방시점 공식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휴식을 위한 강화도 여행이라면 책방 시점에 들러 여유롭게 내면의 세계를 탐구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건물만 보면 낡은 시골집에 온 것 같은 정감 있는 분위기가 느껴지는 국자와주걱입니다. 이곳은 “외할머니집에 놀러 왔다는 느낌으로 쉬다가라”는 사장님의 설명처럼 아늑한 강화도 시골 마을에 있어 꽃들과 나무 등 자연과 함께 책을 즐길 수 있는 독립 서점인데요.

책방 겸 북스테이로 운영되는 국자와 주걱에서는 다양한 책들을 만나볼 수 있고, 숙박도 할 수 있어 시골에서 책과 함께 하룻밤을 즐길 수 있는 낭만까지 챙겼습니다. 외부와 달리 내부는 옛 한옥을 개조하여 리모델링하였기 때문에, 걱정은 한시름 덜고 이곳에서 강화 여행의 쉼을 경험해 보세요.

시골의 모습만 있을 줄 알았던 강화도 여행에서 국내 최초의 항공우주 과학 테마파크를 만난다면 상당히 벙찔 것 같지만, 오히려 의외인 강화도 모습에 재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옥토끼우주센터는 항공우주 관련 자료를 수집, 보존하여 항공우주 과학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곳입니다.

특히 아이들의 우주 체험교육에 중점을 두어 지구과학 관련된 꿈을 키워줄 수 있는 것이 강점인 곳이죠. 우주 관련 콘텐츠 외에도 공룡의 숲, 물대포 공원, 로봇 공원, 천체영상관, 사계절 썰매장, 등 뛰어난 조형을 보여주는 전시물들과 체험형 놀거리가 많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강화도 가볼 만한 곳 중 큰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하는 옥토끼우주센터에 방문하여 우주의 세계를 느껴보세요!

강화버스터미널에서 내리면 스멀스멀 올라오는 맛있는 냄새아 발을 멈추게 만드는 곳. 강화 풍물시장은 2007년 민속장 명소화 사업으로 현대화 되어 둘러보기 더욱 좋아졌는데요. 인근 강화 인삼센터와 토산품 센터를 통해 강화도의 특산물을 구경할 수 있어요.

시장 1층에는 풍물장, 회 센터에서 가격 흥정하는 재미와 싱싱한 회를 즐길 수 있는 것도 강화도 여행의 재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2층에 오르면 강화도 맛집이란 맛집은 한 곳에 모여있어 강화 여행길에 배고픔을 잊게 해줍니다.

특히 강화도 밴댕이 무침이 그렇게 별미라고 하니 참고하시고 맛있게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또 강화 특산품인 ‘화문석’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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