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가 뽑은 과천 가볼 만한 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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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과천 가볼 만한 곳 / 사진=경기관광
[렛츠런파크] 과천 가볼 만한 곳 / 사진=경기관광

과천은 서울과 가까운 위치에 있으면서도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매력을 자랑하는 도시입니다. 최근 경기관광공사에서 과천 가볼 만한 곳 10곳을 선정하여 소개했는데요.

이곳들은 과천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명소들로,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과천 가볼 만한 곳 10곳 중 5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서울 주말 나들이로 다녀와 보세요.

서울대공원

서울대공원 호수 / 사진=직접촬영
서울대공원 호수 / 사진=직접촬영

▶주소 : 경기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102

▶운영시간 : 9-17시 [11~2월]

▶입장료 : 성인-5,000원 청소년-3,000원 어린이-2,000원

서울대공원은 과천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 중 하나로, 넓은 자연 속에서 다양한 동식물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동물원, 식물원, 호수 등 다양한 테마의 공간이 결합된 종합 문화 공간으로, 커플 데이트를 즐겨도 좋고 가족과 주말 나들이로도 방문하기에 제격인데요.

특히 세계 각국의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어 교육적이면서도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입장료도 저렴하고, 부지도 넓으니 주말 나들이로 방문해 보세요.

사막여우 / 사진=직접촬영
사막여우 / 사진=직접촬영

렛츠런파크

렛츠런파크 경마시합 구경하기 / 사진=경기관광
렛츠런파크 경마시합 구경하기 / 사진=경기관광

▶주소 : 경기 과천시 경마공원대로 107

▶운영시간 : 09:30-18:00 | 금, 토, 일 운영

렛츠런파크는 과천에서 만나는 특별한 승마 문화의 중심지인데요. 이곳은 단순한 경마장이 아니라, 말과 교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경마가 처음이라도, 승마 경험이 없어도 걱정할 필요 없답니다! 특히 승마 체험은 놓칠 수 없는데요.

말에 올라타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기회는 도심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체험이죠. 처음 타는 분들도 전문가의 안내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답니다. 이색데이트로도 좋으니 과천 여행 중이라면 한 번쯤 경마에 대한 경험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

과천 국립과학관 / 사진=경기관광
과천 국립과학관 / 사진=경기관광

▶주소 : 경기 과천시 상하벌로 110

▶운영시간 : 09:30-17:30 | 월요일 휴관

▶입장료 : 성인-4,000원 청소년-2,000원 어린이-무료

국립과천과학관은 과학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볼 만한 곳입니다. 경기관광공사가 뽑은  과천과학관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과학 문화 공간으로, 2008년에 개관 이후 꾸준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기초과학부터 응용과학, 자연사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가 가득합니다. 특히, 체험형 전시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연출들이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하죠.

5개의 상설 전시관과 특별전시관 외에도 천체관측시설까지 마련되어 있어, 과학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 깊이 풀 수 있답니다.

 한국 카메라박물관

옵스큐라 카메라 / 사진=경기관광@강북녀
옵스큐라 카메라 / 사진=경기관광@강북녀

▶주소 : 경기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8 한국카메라박물관 

▶운영시간 : 10-18시 | 월, 일 휴관

▶입장료 : 성인-5,000원 청소년-4,000원 어린이-3,000원

과천 가볼 만한 곳중 하나인 한국카메라박물관은 카메라의 역사와 매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곳입니다. 박물관은 3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카메라의 원조인 카메라 옵스큐라부터 시작해서, 약 15,000점에 달하는 다양한 카메라와 렌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한 번에 다 볼 수 없는 양이라 매년 4~6회의 특별전을 통해 새롭게 공개되는 소장품들도 많아요.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천국과 같은 곳이죠. 카메라의 역사부터 최신 모델까지, 그리고 사진 촬영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답니다.

관악산 연주암

연주대 / 사진=직접촬영
연주대 / 사진=직접촬영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산을 뽑자면 북한산 다음이 관악산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만큼 관악산은 서울과 가까운 곳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온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명소입니다.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한 관악산 연주암은 과천향교쪽으로 오르는 관악산 코스를 오르면 정상에 오르기 전에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절벽 위 떡하니 자리를 잡은 연주대의 풍경은 고요하면서도 웅장하기까지합니다.

번잡한 서울의 도심을 벗어나 과천 가볼 만한 곳인 관악산 연주암에 올라보세요. 분명 따뜻한 날씨에 눈이 녹듯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싹 사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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