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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경기도 동부에 위치한 양평군은 풍부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으로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양평의 대표적인 명소로는 두물머리가 있다. 이곳은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이른 아침 물안개와 일출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와 황포돛배는 이곳의 상징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세미원은 물과 꽃의 정원으로 알려져 있다. 동양의 전통 정원 양식과 약 270여 종의 수생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꽃박물관과 수련온실 등 다양한 시설을 통해 자연과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역사적인 명소로는 용문사가 있다. 높이 1,157m의 웅장한 용문산 자락에 위치한 이 사찰은 천연기념물 제30호인 천년 은행나무와 보물 제531호인 정지국사 부도 및 비 등을 보유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이 외에도 구둔역 폐역은 영화 ‘건축학개론’의 촬영지로 유명하며, 레트로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양평은 이처럼 다양한 매력의 관광지로 가득하여,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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